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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1분기 GDP 5.61% 성장…명절 소비 효과에 ‘깜짝 성장’ 경제∙일반 편집부 2026-05-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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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수디르만 도로를 지나는 차량들(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경제가 올해 1분기 예상치를 웃도는 성장률을 기록하며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강한 회복세를 보였다. 계절적 요인에 따른 소비 증가가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인도네시아 통계청(BPS)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3월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5.61% 증가했다. 이는 원자재 가격 상승 효과로 경제 활동이 활발했던 2022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인도네시아 경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가계 소비가 5.52% 증가하며 전체 성장세를 이끌었다. 이같은 소비 확대는 라마단과 이둘피뜨리(Idul Fitri) 기간에 따른 계절적 요인이 크게 작용했다. 세계 최대 무슬림 인구를 보유한 인도네시아에서는 해당 기간 동안 소비가 크게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정부도 명절 기간 이동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항공권 부가가치세(VAT) 할인 정책을 시행하면서 소비 증가를 뒷받침했다. 이 시기 수백만 명의 국민이 가족 상봉을 위해 이동하는 전통도 내수 활성화에 기여했다.

 

아말리아 아디닝가르 위디아산띠 통계청장은 이날 자카르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광업과 전기·가스 공급을 제외한 모든 산업 부문이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산업별로는 식음료 부문이 13.14%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명절 특수와 더불어 정부의 무상 영양 급식 프로그램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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