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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LNG 가격 급등…인니 PLN “에너지 수입 의존, 위험한 수준” 경고 에너지∙자원 편집부 2026-04-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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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뜬 주 소재 수랄라야 석탄화력발전소(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국제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이 급등하면서 인도네시아의 수입 에너지 의존도가 큰 리스크로 부각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15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국영전력회사 PLN의 다르마완 쁘라소조 사장은 13일 국회 제12위원회(에너지·광물자원 담당) 회의에서현재 상황은 명백한 경고 신호라며 에너지 수입 의존 구조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그는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국제 유가가 한때 배럴당 100달러를 상회하면서, 유가와 연동되는 LNG 가격 역시 동반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PLN에 따르면 현물시장에서 LNG 가격은 백만 영국열량단위(MMBtu)당 약 19~20달러 수준까지 치솟았으며, 이는 발전 연료비만으로 전력 생산 단가를 킬로와트시(kWh)당 약 14센트까지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다행이 인도네시아는 현재 국내 가스 고정가격 물량을 배정받고 있어 단기적으로는 수입 LNG 의존 없이 대응이 가능한 상황이다. 그러나 글로벌 공급 여건은 악화되고 있다. 카타르의 생산 차질로 연간 약 500만 톤 규모의 공급 부족이 발생했으며, 정상화까지 최대 5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르마완 사장은현재는 일본·한국 LNG 시장 가격이 MMBtu 9달러 수준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물량이 일부 남아 있지만, 이러한 기회는 오래 지속되지 않을 수 있다만약 LNG를 수입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상당한 부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PLN에 따르면 4월 기준 발전용 가스 재고는 약 12일분(HOP), 석탄 재고는 약 15.9일분 수준이다. 전력 시스템은 3월 기준 설비용량 71기가와트(GW), 예비율 약 39%로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리잘 칼바리 발전관리 담당 이사는 정부의 올해 석탄 생산량 감축 계획에도 불구하고 PLN이 올해 석탄화력발전소 운영을 위해 8개 주요 공급사로부터 총 8,400만 톤의 석탄을 공급받을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연말까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추가로 4천만 톤이 더 필요해, 2026년 총 필요 물량은 12,40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석탄 수급은 충분한 수준으로, 정전이나 전력 공급 차질 가능성은 없다는 것이 PLN 측 설명이다. 


부족 물량은 아다로 인도네시아(PT Adaro Indonesia), 아루뜨민 인도네시아(PT Arutmin Indonesia) 브라우 코알(PT Berau Coal), 깔띰 프리마 코알(PT Kaltim Prima Coal), 끼데코 자야 아궁(PT Kideco Jaya Agung), 멀티 하라빤 우따마(PT Multi Harapan Utama), 인도민코 하라빤 만디리 (Indominco Harapan Mandiri), 부낏 아삼(PT Bukit Asam) 등 8개 업체로부터 조달될 예정이다. 이들 업체는 정부의 연간 작업계획(RKAB) 감산 정책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부는 올해 석탄 생산 목표를 약 6억 톤으로 설정할 계획인데, 이는 2025년 목표 생산량 79천만 톤에서 크게 감소한 수준이다.[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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