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와 미국, 상호 관세 협정 체결 무역∙투자 편집부 2026-02-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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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라보워 수비안또 인도네시아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2026년 2월 19일 미국 워싱턴에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지켜보는 가운데 서명된 무역협정서를 보여주고 있다. 인도네시아와 미국은 관세율 및 비관세 장벽을 고정하는 무역협정을 최종 체결했다. (사진=자카르타포스트/미국 무역대표부 제공)
미국과 인도네시아가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고정하는 상호 무역협정을 최종 타결했다고 백악관이 발표했다. 이번 협정에 따라 인도네시아산 제품의 대미 수입 관세는 19%로 설정됐다. 당초 인도네시아는 최대 32%의 고율 관세 부과 가능성에 직면해 있었다.
20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협정 체결을 기념해 워싱턴DC 시내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협정 내용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미국 기업에 대해 국내부품사용요건(로컬 콘텐츠 규정)을 면제하고, 미국산 농산물의 인도네시아 내 판매에 대한 장벽 해소 및 방지하기로 했다.
또한 인도네시아는 에너지, 농산물, 보잉 항공기를 포함한 항공 관련 제품 등 미국산 제품을 총 330억 달러 규모로 구매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2일 인도와의 관세 인하 무역 합의를 발표했으며, 이보다 앞서 2025년 7월 공개된 미국·일본 무역협정의 일환으로 일본의 대미 투자 약 360억 달러 약속도 발표했다.
그러나 이같은 미국의 적극적인 무역 정책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2025년 상품 무역적자는 1조 2,400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전년보다 소폭 확대된 것으로 상무부 자료에서 나타났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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