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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경기 침체로 2Q에 지방 부실 채권 상승 예측 경제∙일반 편집부 2020-05-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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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금융 기관의 부실채권비율(NPL)이 올해 2분기(4~6월)에 상승할 전망이다.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보도에 따르면, 특히 경기가 침체된 지방에서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영 은행 뱅크 느가라 인도네시아(BNI)의 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국내 확산 전부터 국내 금융 기관의 NPL 비율은 상승하기 시작해 2월에는 그로스값으로 평균 2.79%, 넷값 1.04%에 달했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인도네시아 1분기(1~3월) 경제 성장률은 목표치인 4.5~4.7%를 밑도는 2.97%였다.
 
반면 발리와 누사뜽가라 지역은 0.94%로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지방에서는 향후 NPL 상승이 더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이 이코노미스트는 은행 업계의 실적에 대해 “예금 잔액과 대출 금액은 증가하고 있지만 모두 성장이 둔화하고있다”며 “자바 섬과 수마트라, 깔리만딴 섬 등은 2월 대출 성장률이 15%를 넘었지만 현재는 전국 평균 5% 이하로 떨어졌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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