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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마스삐온, 그레식 KIM 공단에 외자 유치 추진 무역∙투자 편집부 2019-09-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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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가전·생활 용품 제조 대기업 마스삐온 그룹(PT Maspion)은 동부 자바 그레식에서 운영하는 마스삐온 공단(KIM)에서 외국 기업의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KIM는 계속 확장 중으로 내년 초에 컨테이너 항구도 착공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5일자 보도에 따르면 마스삐온의 아림 최고 경영자(CEO)는 “미국과 중국 총영사 등에도 방문 요청했다”라며 "컨테이너 항구가 완성되면 자카르타의 항구보다 물류비용이 저렴할 것“이라며 물류 효율성 향상을 강조했다.
 
KIM 판매 용지는 800헥타르이다. 현재 석유 가스 및 식음료 관련 등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한편, 마스삐온은 7월 아랍 에미리트(UAE) 항만 운영기업인 두바이포츠월드(DP 월드)와 KIM 컨테이너 항구를 공동 개발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개발 면적은 50~100헥타르에 달하며 투자 총액은 12억 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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