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경제조정부, 올해 경제성장률 5.2%로 예측 경제∙일반 편집부 2019-06-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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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5.2%로 제시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다르민 경제조정장관은 “스위스의 비즈니스 스쿨 국제경영개발원(IMD)이 발표한 2019년 '세계 경쟁력 순위'에서 인도네시아는 63개국 중 32위로 지난해 43위에서 상승했다”라며 "이 결과와 현재 정책을 감안할 때, 향후 몇 달 동안 투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1분기(1~3월) 성장률은 5.07%였다. 2분기(4~6월)는 쌀의 수확기와 4월 대선과 총선이 실시된 것 등으로 5.1~5.2%까지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대형 인프라 사업이 완공되어 가고 있고, 현재 진행중인 안건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민간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세계은행은 인도네시아의 2019년 경제성장률을 당초 예상한 5.3%보다 낮은 5.2%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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