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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제철 끄라까따우 스틸, 말레이시아·호주의 반덤핑 과세 해제로 수출 두배로 뛸 것 무역∙투자 편집부 2019-02-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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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철강 끄라까따우 스틸(PT Krakatau Steel)은 올해 철강 수출액이 지난해의 2배인 2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와 호주가 지난해 인도네시아의 철강 제품에 대한 반덤핑 과세 조치를 해제해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예상 금액은 목표 매출의 10%에 해당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끄라까따우 스틸의 실미 사장은 “말레이시아 정부는 지난해 7월부터 인도네시아제 열연 코일 반덤핑 과세 조치에 관한 검토를 시작해 지난 9일 철폐됐다”라고 말하며 “말레이시아의 철강 수요는 연간 940만톤에 달해 올해 수출량이 40만~50만톤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언급했다.
 
호주도 지난해 12월 2012년부터 5년간 적용한 열간 압연 강판 반덤핑 과세를 해제했다. 이에 따라 올해 수출량이 연간 1만톤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무역부에 따르면, 2014년 말레이시아에 수출한 열연 코일의 수출액은 3,000만 달러였다. 반덤핑 조치를 시작한 2015년에 71% 감소한 860만 달러로 축소했다. 2012년에 3,200만 달러를 기록했던 열연 강판의 대호주 수출은 2018년 1~9월에는 120만 달러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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