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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시멘트 세멘 인도네시아, 스위스 홀심 인수…”공급망 강화 목적” 무역∙투자 편집부 2019-02-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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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계 시멘트 제조회사 홀심 인도네시아(PT Holcim Indonesia)가 인도네시아 국영 시멘트 업체 세멘 인도네시아(PT Semen Indonesia)에 인수됐다. 회사명은 솔루시 방운 인도네시아(Pt Solusi Bangun Indonesia)로 변경됐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세멘 인도네시아의 건축 자재 담당 자회사 세멘 인도네시아 인더스트리 방우난(PT Semen Indonesia Industri Bangunan, SSIB)가 1월 말 스위스 시멘트 대기업 라파지 홀심(Lafarge Holcim)이 네덜란드 자회사를 통해 보유하고 있던 홀심 인도네시아의 주식 80.64%를 12조 9,600억 루피아에 인수했다. 
 
세멘 인도네시아의 아궁 비서는 11일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임시 주주 총회 이후 "이번 인수건은 국내 시멘트 공장의 네트워크와 회사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라고 말했다.
 
홀심 인도네시아는 1971년에 설립돼, 1977년에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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