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레이온 섬유 생산량 세계 2위로 부상 전망 무역∙투자 편집부 2019-04-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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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합성섬유생산자협회(Apsyfi)에 따르면, 레이온 섬유의 일종인 비스코스 레이온의 국내 생산량이 중국에 이어 세계 2위로 부상할 전망이다.
싱가포르계의 레이온 섬유 제조업체 아시아 퍼시픽 레이온(Asia Pacific Rayon, 이하 APR)은 올해 들어 리아우 빵칼란 끄린찌에 새로운 공장을 가동, 국내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일자 보도에 따르면 APR의 바스리 이사는 “새로운 공장의 연간 생산 능력은 24만톤이다. 공장 건설에 11조 루피아를 투자했다”라고 언급했다.
Apsyfi의 레드마 사무총장은 “APR이 새로운 공장을 가동했다. 비스코스 레이온의 국내 생산량이 인도를 웃돌 전망이다”라며 “비스코스 레이온의 국내 수요는 연간 40만톤이다. 중국과 인도에서 매년 15만~17만톤을 수입했다”라고 말했다.
APR에 따르면, 비스코스 레이온의 세계 수요는 매년 약 6%씩 증가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연간 800만톤에 달할 전망이다. 이 회사는 올해 9만 6,000톤의 비스코스 레이온을 터키와 파키스탄 등에 수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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