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거대 부동산 기업 찌뿌뜨라(Ciputra)가 상장기업인 찌뿌뜨라 프로퍼티(Ciputra Property)와 찌뿌뜨라 수르야(Ciputra Surya)를 모기업인 찌뿌뜨라 디벨롭먼트(Ciputra Development)로 합병시킬 계획이다. 실현은 정부가 합병 기업에 대한 법인 소득세 우대를 적용할지 여부에 달려있으며,
경제∙일반
2016-06-20
이슬람 최대 명절 이둘 피뜨리 휴일을 앞두고 만디리(Bank Mandiri)와 BNI 은행(Bank Negara Indonesia)은 자바 내 고속도로 톨 게이트에서 전자결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인도네시아에서 이둘 피뜨리 기간에는 한국의 설이나 추석처럼 긴 귀성 행렬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만디리 은행 기업 비서 로한 하파
모바일 쿠폰 업체 기프트엔은 동남아시아의 O2O(Online to Offline)사업 진출을 위해 지난 2월 글로벌 오픈마켓 Qoo10(큐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달 모바일 쿠폰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선 협약에 따라 기프트엔은 인도네시아의 최대 메신저인 블랙베리 메신저의 모바일 쿠폰샵에 대한 독점운영권을 획득
구조개혁·경기부양 효과로 올 주가 10% 올라 亞선두권 가계부채 비율 최하위 수준…잠재성장률 7%대 회복 가능 인도네시아 증시는 올 들어 10%(달러화 기준) 상승했다. 두 자릿수 상승세를 보인 태국(13%) 필리핀(10%) 증시와 더불어 아시아에서 최상위권에 속한다. 인도네시아 경제는 지난해 글로벌 원자재
금융∙증시
2016-06-17
네덜란드계 일용품 생산 대기업 유니레버의 현지 법인 유니레버 인도네시아는 올해 설비 투자액으로 2조 루피아(약 1,762억원)를 지출할 계획이다. 자금의 대부분은 내부 자금으로 15~20%를 조달하고, 나머지는 조달 15 ~ 20 %를 은행 대출로 조달 할 방침이다. 2조 루피아 가운데 1조 4천억 루피아는 국내 9개 생산 기지의 설
발리, 수라바야, 족자 등 공항 활주로 복구 예정 국영 공항 운영사인 앙까사 뿌라I(PT Angkasa Pura I)는 내달 인도네시아 전역에 있는 공항 10여 곳의 활주로를 복구할 방침을 밝혔다. 항공 안전사고를 예방할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활주로 복구에는 약 1조 1,600억 루피아가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건설∙인프라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인도네시아 국영 정유회사가 발주한 1억4천만 달러(약 1천641억원) 규모의 LPG 플랜트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공사는 인도네시아 자바 서쪽에 위치한 딴중 세꽁(Tanjung Sekong) 지역에 LPG 저장탱크 2기와 송출설비, 부대시설 등을 짓는 것이다.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14일 세계보건기구(WHO)의 담배규제기본협약(FCTC)을 비준하지 않을 방침을 밝혔다. 국가의 주요 재원인 담배 업계를 보호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속내를 드러낸 셈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그간 담배에 관련된 규제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담배 산업이 인도네시아에서 60만명이 넘는 고용을 창출하고 있고,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내년 일일 석유 생산량이 올해 일일 원유 생산 목표보다 8~10% 가량 감소한 74만~76만 배럴(bpd)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부처는 광구의 노후화에 따른 생산량의 자연 감소와 원유 약세로 인한 생산 활동의 축소를 이유로 꼽았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15일자에 따르면 의회 제
수디르만 사이드 에너지광물자원장관은 내달로 예정된 경유 보조금 삭감 이후 추가적으로 연내 경유가격 인상은 단행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정부는 의회에 제출된 2016년도 보정 예산안에서 경유 보조금을 현행 리터당 1,000루피아에서 350루피아로 인하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수디르만 장관은 “경유보조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산업부가 투자조정청(BKPM)에 상용차 관련 자동차 산업에 대한 투자 허용에 대해 더 신중하게 고려할 것을 조언했다. 산업부는 기존 생산거점에서 충분히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현지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산업부 금속·기계·운송수단·전자기기국의 이구스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내년 투자 실현액 목표치를 681조 5,000억 루피아로 설정했다. 투자 촉진책을 강화함으로써 올해 목표액인 594조 8,000억 루피아에서 6% 증가를 목표로 할 방침이다. 인베스톨데일리 14일 자 보도에 따르면 BKPM 청장인 프랭키 시바라니는 “투자 저해 요인의 하나로서 투자자들이
2016-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