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석유가스 쁘르따미나(PT Pertamina)가 오는 2025 년까지 석유 가스의 일일 생산량을 190만 배럴(석유 환산)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해외 사업 등을 중심으로 광구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지 언론 꼰딴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쁘르따미나의 위안다 홍보부장은 “자회사 쁘르따미나 인도네시아
에너지∙자원
2016-10-03
세계 경제 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이 발표한 2016~2017년도 판 ‘세계 경쟁력 보고서(The Global Competitiveness Report)'순위에서 인도네시아는 138개국 중 41위를 차지해 지난해 대비 4순위 하락했다. 지난해에는 140개 국 중 37위였다. 보고서는에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 고속도로통제청(BPJT)은 수도 자카르타의 딴중 쁘리옥 항만과 연결되는 고속도로를 운영할 회사를 입찰을 통해 연내 결정할 계획이다.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일본이 엔차관을 제공하고 있으며, 빠르면 2017년 3월에 완공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9일자 보
건설∙인프라
캐나다 통신 기기 대기업 블랙베리(BlackBerry)와 인도네시아의 휴대 정보 단말기 판매 회사 티폰(TiPhone) 모바일 인도네시아가 합작 안드로이드폰 기업 ‘BB 메라뿌띠(PT BB Merah putih)’를 설립했다. 합작 회사는 블랙 베리 휴대 단말기용 소프트웨어의 라이선스를 확보해 인도네시아 국내
교통∙통신∙IT
중부술라웨시 빨루 경제특구개발(1천 500헥타르)에 대해 현지 건설 관계자가 총 투자액이 7조 2천억 루피아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건설사 방운 빨루 술라웨시 뜽아(PT Bangun Palu Sulteng)의 물하난 똠볼롯뚜뚜 사장 겸 빨루 경제특구 운영위원은 지난 달 26일 &l
인도네시아 정부는 전세계적으로 팜원유(CPO) 가격 상승에 따라 10월 중에 팜원유 수출 관세를 부활시킨다고 밝혔다. 수출 관세는 1톤당 3달러로 설정될 예정이다. 9월 팜원유 1톤당 평균 가격은 781.49달러를 기록하며 8월 710.16 달러에서 10.04% 상승했다.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 뜨리분 바땀 2일자 보도
무역∙투자
인도네시아가 조세사면 단행 3개월만에 무려 270조원에 달하는 은닉자산을 양성화해 조코 위도도(일명 조코위) 대통령의 경제개혁이 탄력을 받게 됐다. 30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가 조세사면을 시행한 지난 7월부터 이달 29일까지 신고된 국내외 은닉자산은 3천180조 루피아(270조원)로 집계됐다. &
인도네시아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화물창고 운영회사 자사 앙까사 스메스타(PT Jasa Angkasa Semesta, 이하 JASS)와 유넥스 인띠 인도네시아(PT Unex Inti Indonesia)는 10월 2일부터 화물창고 임대료를 최대 25%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9월 30일자 보
유통∙물류
9월 25일 건설이 진행 중인 수까르노-하따 공항역. 사진=안따라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과 자카르타특별주 시내를 연결하는 공항 철도와 공항 내 터미널 사이를 연결하는 무인수송차량(APMS·automated people mover system)의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모두 2017 년 상반기
MRT 지하철 공사현장을 시찰하는 조꼬 위도도 대통령(왼쪽)과 바수끼 자카르타특별주지사. 사진=대통령궁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30일 자카르타특별주 대량고속철도(MRT·지하철)와 경전철(LRT) 공사현장을 시찰했다. MRT는 2019년, LRT는 아시안 게임이 개최되는 2018년 완공 및 운행 개시
인도네시아 축산 및 육류 생산업자 협회(Apfindo)는 정부의 쇠고기 수입 쿼터제 철폐와 새로 도입된 생우 수입 규정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새로 도입된 생우 수입 규정에서는 식용으로 수입된 가축을 번식용으로 사육한다고 정하고 있다. Apfindo는 이것이 축산업 추가비용으로 이어져 결국 해당 종사자들의 경영압박을 심화
2016-09-30
인도네시아 기업과 지식인들의 국산 산업용 소금의 공급 부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염전 면적 부족과 우기의 장기화로 소금 생산이 침체된 한편, 정부가 국산 소금의 이용 확대를 장려하는 규제를 도입할 방침이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가 27일 이같이 전했다. 인도네시아 소금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