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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中 우링 자동차, 인니자동차제조업협회 정식 회원되다 교통∙통신∙IT 편집부 2016-09-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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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SAIC-GM-Wuling 합작사(SGMW)는 20일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GAIKONDO)의 회원사가 됐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지 법인SGMW 모터스 인도네시아의 쉬 페이윤 사장은 성명에서 "가이킨도의 정식 회원이 된 것은 SGMW가 인도네시아의 자동차 산업에 대한 열정을 반영한 것이다. 향후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유력한 선도기업이 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SGMW는 현재 브까시군 찌까랑 소재 그린랜드 인터내셔널 공단(GIIC)에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공장은 내년 초 가동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7~12월)부터 생산, 판매를 시작한다. 부지 면적은 60헥타르, 투자 총액은 7억 달러로 알려졌으며, 최대 3천명까지 고용인원을 늘릴 계획이다.
 
SGMW는 이 밖에 판매 추이에 따라 인도네시아 전국에 50개 영업소도 개점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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