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정광 수출관세 책정 방식 금주 최종 개정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7-01-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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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정광(精鑛·1차 잡성분을 제거한 광물)의 수출관세 책정 방식을 금주에 최종 개정한다고 밝혔다.
외자 광물사업자의 국내 제련시설(smelter) 및 처리시설 건설 정도에 따라 세율을 적용하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고 국영 언론 안따라 통신이 18일에 전했다.
재무부 재정정책기구(BKF)의 수아하실 나자라 장관은 “제련시설의 건설 정도에 따라 세율이 0~7.5%로 변동되는 유동적인 방식을 채택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현재 세부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수아하실 장관은 "제도 자체는 계속 유지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그나시우스 조난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이 재무부에 세율 10%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무부는 에너지광물자원부와 함께 세율을 최종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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