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특별주는 1990년대에 공표한 저렴한 주택 건설에 관한 주지사령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부동산 개발업자에게 벌금을 부과한다고 강력히 표명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령 ‘1990년 제 540호'는 토지사용허가(SIPPT)에 따
건설∙인프라
2017-02-08
인도네시아 국영 통신 텔레꼬무니까시 인도네시아(PT Telekomunikasi Indonesia, 이하 텔콤) 산하에서 휴대 전화 서비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텔레꼬무니까시 셀룰러(텔콤셀)는 휴대 단말기를 통한 모바일 뱅킹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용 고객수를 현재의 2% 증가한 900만명까지 확대할 계획인
교통∙통신∙IT
수마뜨라에 개발 예정인 2개 경제특구(KEK)가 석유·가스, 보크사이트 제련 등의 사업에 총 84조 루피아(약 7조 2,492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6일 인도네시아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가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산업자원부의 산업지역개발국 이맘 국장은 “대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6일 2016년 4분기(10~12월)의 비즈니스 동향 지수(ITB·Indeks Tendensi Bisnis가 100을 넘으면 전 분기보다 양호)가 106.70포인트였다고 발표했다. 여전히 100포인트를 웃돌고 있지만, 전기의 107.89포인트 보다 소폭 떨어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언론 '데일리 소셜(DailySocial)'이 최근 발표한 '2016년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신생기업의 투자 60%가 핀 테크(IT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 분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6일자 보도에 따르면 데일리 소셜의 아미르 까리무딘 편집장은 &qu
2050년, 인도네시아 GDP가 미국에 이어 세계 4위로 올라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7일 회계컨설팅 네트워크 PwC가 세계 32개국의 잠재력 GDP 성장률 전망을 토대로 낸 '2050 세계 경제 장기 전망-세계 경제 순위의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경제는 2042년에 2016년의 두 배 규모가 될 것
인도네시아 국영 기업부는 올해 국영 기업 118개사의 총 자산이 전년 대비 11% 증가한 7,035 조 루피아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국영 기업부는 이 같은 증가세를 이어나가기 위한 투자유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고심 중이라고 보도했다. 2016년 국영 기업의 총 자산은 6,325조 루피아로 당초 정부 목표치였던
동남아시아 최대 경제대국인 인도네시아의 작년 경제성장률이 5.02%로 전년도보다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은 2016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년 대비 5.02%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성장률(4.88%)보다 0.14%포인트 높은 수치다.
2017-02-07
호주의 저가항공사(LCC)인 버진 오스트레일리아(Virgin Australia) 산하 타이거에어 오스트레일리아(Tigerair Australia)는 5일까지 멜버른, 애들레이드, 퍼스 등과 인도네시아 발리를 연결하는 항공기를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당국으로부터 임시운항 허가를 받지 못했기 때문
지난해 9월 시점 인도네시아 지니계수는 0.394로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소득분배의 불평등도를 나타내는 지니계수가 2016년 9월 시점 0.394을 기록, 같은 해 3월 시점보다 0.003 포인트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2011년 9월 이후 5년 만에 지니계수가 0
인도네시아에서 혼다 오토바이 대리점을 다루는 와하나 아르따 그룹(PT Wahana Artha Group, 이하 WAG)은 올해 자회사를 통해 동부 지역에 판매망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일자 보도에 따르면 WAG의 물리아완 재무부장은 “특히 올해는 동부 지역의 성
도요타 파이낸셜 서비스(Toyota Financial Services)와 인도네시아 자동차 판매 대기업 아스트라 인터내셔널(Astra International)의 합병 회사 도요타 아스트라 금융서비스(PT Toyota Astra Financial Services, 이하 TAF)는 올해 대출 목표를 전년 대비 21%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