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전력, 상반기 환차익으로 154배 이익 에너지∙자원 arian 2013-08-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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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판매량 전년동기 7.2% 증가
국영전력 PLN의 2013년 상반기(1~6월)결산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54배인 4조 7,756억 루피아(약 4억5천만불)로 증가했다. 환차익 전년 대폭적자에서 대폭 흑자로 전환하게 된 것이 주 원인으로 알려졌다.
총 매출액은 4.8% 증가한 116조 7,322억 루피아로 정부보조금이 8.9% 감소한 43조 8,057억 루피아로 축소됐지만 전력판매가 15.1% 증가한 71조 5,990억 루피아로 확대 되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했다. 영업경비는 3.6% 증가로 영업이익은 11.8% 증가한 18조 3,966억 루피아이다.
루피아의 대엔화 환율은 1엔=100루피아다. 작년도 12월말 시점의 1엔=112루피아에서 엔화대비 루피아화 강세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에 6조 7,400루피아의 환차손이 금년 9,094억 루피아 흑자로 전환됐다. PLN의 담당자는 “엔화 프로젝트가 상당히 많았다” 라고 설명했다.
금년 상반기 전력판매량은 90.48 테라와트로 전년동기에 7.2% 증가했는데, PLN의 누르사장은 올해 전체 전력소비량예상 증가율을 금년도 보정예산에서 설정한 9% 이하에 머무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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