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가 유로4 배기가스 기준에 부합한 자동차 연료의 시범 판매를 올해 8월 실시, 내년 1월부터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본격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18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환경·임업부 다스룰 대기오염규제국장은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가 서부 자바주 찌라짭 정
경제∙일반
2017-07-20
대만의 인도네시아 투자가 늘고 있다. 대만 경제부 관계자는 올해 1 분기 (1 ~ 3 월) 대 인도네시아 투자액이 2 억 2,000 만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미 2016년 연간 투자액 수준을 초과한 수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재 대만 정부가 추진하는 동남아시아 국가와의 관계 개선 프로젝트에 기반해
인니 무역수지가 흑자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중앙 통계청이 17 일 발표 한 2017 년 1 ~ 6 월 무역 수지는 76 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수치다. 수출은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인 반면 비 석유 · 가스의 수입액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
무역∙투자
아시아 최대 천연가스전인 인도네시아 동(東) 나투나 광구 개발 사업에 뛰어들었던 외국 석유기업들이 잇따라 참여를 포기하고 있다. 19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최대 석유회사인 엑손모빌은 최근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에 리아우 주(州) 동나투나 광구에 대한 생산물분배계약(PSC) 협상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
에너지∙자원
상반기 M&A 거래액이 크게 늘었다. 세계 4위 신용평가사 더프앤펠프스코퍼레이션(Duff & Phelps Corporation)은 인도네시아 상반기(1 ~ 6월) 인수 합병(M&A) 거래 총액이 전년 동기의 19억 달러에서 40억 달러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상반기 대형
인도네시아 빈곤층 인구가 2016년 9월 기준 대비 6,900명 증가해 2,777만 명에 달했다.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7일 발표한 올해 3월 시점의 빈곤율은 10.64%로 2016년 9월 기준으로 한 조사 때보다는 0.06% 소폭 낮아졌다. 빈곤율은 1인당 월 지출액이 빈곤
2017-07-19
인도네시아 농장 사윗 숨브르마스 사라나(PT Sawit Sumbermas Sarana, 이하 SSMS)가 2019년까지 팜오일 공장 2개소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현재 이 회사의 팜농장(부지 면적 7만ha) 94% 이상이 수확시기에 돌입, 이를 대비하기 위해 가공 체제를 강화할 셈이다.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국영 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KAI)는 서부 자바주 반둥시 그데바게의 화물 운송비를 최대 50% 낮출 방침이다. 철도 이용 확대가 그 목적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KAI의 존 로베르토 부부장(마케팅·영업 부문)은 “20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 상반기(1~6월)의 원유·천연가스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 증가한 69만 2,000BOEPD(석유 환산 배럴/일)이었다. 한편, 전년 동기 증가율 13%보다는 둔화했지만 연중 목표로 내걸었던 69만 3,000BOEPD에 거의
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라자왈리 그룹(Rajawali Group)의 팜농장 자회사 이글 하이 플랜테이션(PT Eagle High Plantations, 이하 이글하이)은 향후 3~5년 안에 팜오일 공장 7~8개소를 신설할 예정이다. 팜오일 공장은 팜농장에서 생산된 팜나무 열매(FFB, Fresh Fruit Bun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바, 마두라, 발리 등 3개 지역에서 레귤러 가솔린(RON88) ‘쁘레미움(Premium)’ 판매 의무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휘발유 가격을 전국적으로 통일하기 위함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휘발유 가격을 정하는
세계 최초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지난달 30일부로 인도네시아 사업을 모두 접었다. 이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 경제국인 인도네시아에서 해외 기업으로서의 사업 난항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이 됐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전문가들의 분석을 인용해, 한때 ‘세벨(Sevel)’이라는 애칭으로 사랑받았던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