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스마트폰 현지 조달률이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정보 통신부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삼성, LG, 아수스, 비보(VIVO) 등 스마트폰 제조 4개사가 LTE 탑재 스마트폰의 현지 조달율 30% 이상을 달성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4개사 모두 충전기 및 이어폰, 케이블, 케이스, 포장
경제∙일반
2017-08-04
인도네시아 가구 공장이 베트남으로 공장을 이전한다. 인도네시아 가구 수공예 산업 협회(HIMKI)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가구 제조 외자 기업 6개사가 이미 베트남으로 공장을 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HIMKI는 6개 기업의 베트남 이전으로 인해 2만 명 이상의 실업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가 바탐 섬과 빈탄 섬을 잇는 7㎞ 길이의 대교 건설 사업을 수년 만에 재추진하기로 했다고 싱가포르 일간 스트레이츠타임스가 3일 보도했다. 싱가포르와의 거리가 5.8㎞에 불과한 바탐과 인근 빈탄, 카리문 등 3개 섬은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자유무역지대(FTZ)로 저렴한 인건비 때문에 외국 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지역이다.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에서 올해 상반기(1~6월)에 국제선을 이용한 항공여객수는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805만명이었다. 국내선 여객 수도 10% 크게 증가했다. 중앙통계청이 1일 발표한 교통 통계에 따르면, 수도 자카르타의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에서 국제선을 이용한 승객은 360만명
교통∙통신∙IT
2017-08-03
인도네시아 시네마 콤플렉스(복합 영화관) 'CGV 블리츠(CGV Blitz)'를 운영하는 그라하 라야르 프리마(PT Graha Layar Prima, 이하 GLP)의 상반기(1~6월) 실적에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9% 증가한 3,813억 루피아(약 322억 5,798만원)를 기록했다. 순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일 발표한 7월 도매물가지수(WPI 석유·가스를 제외, 2010년=100)가 158.32로, 전년 동월 대비 1.18% 상승했다. 6월의 2.47%에서 하락했다. 전월 대비로도 0.23% 떨어졌다. 국내 거래는 전년 동월비
인도네시아 카카오협회(Askindo)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카카오콩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15만톤이었다. 카카오 나무의 노목화가 진행되고 있는 점과 이에 대한 정부의 지원책이 없는 점 등이 그 배경에 있다. 현지 언론 꼰딴 7월 31일자 보도에 따르면 Askin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관광부가 1일 말레이시아 저가 항공사(LCC) 에어아시아와 제휴 협정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관광지를 홍보해 말레이시아 방문객 확대를 목표로 두고 있다. 현지 언론 안따라 통신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관광부 주디 전문 보좌관(관광 인프라 담당)은 "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일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3.88%였다. 1년 중 내수시장이 가장 활기를 띄우는 이슬람교 르바란 명절 연휴가 6월 말에 끝나 식재료를 중심으로 가격이 하락, 전월의 4.37%에서 둔화됐다. 4개월 만에 처음으로 4% 미만
도시들 간 연결성이 확대되면서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의 2선 도시들이 대도시들을 제치고 급성장하고 있다. 미국 시장정보기관 닐슨의 조사에 따르면 자카르타(인도네시아)·마닐라(필리핀)·방콕(태국) 등 아세안 대도시들은 2030년까지 2선 도시(경제가 비교적 발달한 인구 50만~500만
인도네시아 농업 대기업 아시안 아그리 그룹(PT Asian Agri Group)은 올해 상반기(1 ~ 6월) 팜 원유(CPO)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5년 엘니뇨 현상이 CPO생산에 미치는 영향이 해소되고 강수량도 안정되어 연초부터 각 농장의 CPO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가루다 항공의 적자폭이 늘었다.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은 올해 상반기 (1 ~6월) 결산을 발표했다. 상반기 가루다 항공은 2억 8,38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의 순손실 6,320만 달러에서 적자폭이 확대됐다. 매출은 7% 증가한 18억 8,695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