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자동차 부품 가루다 메탈인도, 매출·순이익 소폭 감소 유통∙물류 편집부 2017-11-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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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가루다 메탈인도(PT Garuda Metalindo)는 9일 3분기(7~9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0.38% 감소한 7702억 8,000 루피아에 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순이익은 10% 감소한 825억 1,000만 루피아를 기록했다.
현지 언론 꼰딴 보도에 따르면 가루다 메탈인도의 안토니 위자야 이사(재무·마케팅 담당)는 “이륜·사륜의 매출 성장 둔화보다 지난 5월의 메가 쁘라따마 페린도(PT Mega Pratama Ferindo) 인수가 순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체(가이킨도)에 따르면 올해 1~9월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한 약 80만대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오토바이 판매량은 0.26% 소폭 하락한 434만대로 집계됐다.
이에 가루다 메탈인도는 국내 안정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국제시장 진출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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