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부디 교통장관이 지난 12일 찌깜뻭 고속도로에 도입한 자가용 홀짝제 규제를 다른 고속도로에도 확대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미 5개 고속도로 구간에서 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교통장관은 &ldqu
교통∙통신∙IT
2018-03-16
인도네시아 교통부 해양국에 따르면 2016년 8월에 운용 개시한 자카르타 딴중 쁘리옥의 뉴 쁘리옥 컨테이너 터미널1(NPCT1) 컨테이너 화물 총 물동량이 100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을 돌파했다. 이 터미널의 화물 취급 능력은 연간 150만TEU이다. 현지 언론 꼰딴 13일자 보도에 따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휴대전화 충전용 보조배터리와 리튬배터리의 위탁 수화물 운송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용량이 160Wh 초과하면 기내 반입도 허용되지 않는다. 최근 이에 따른 발화 사고가 잇따라 교통부는 배터리 기내반입 금지에 대한 규정 항공운수국 회람서(SE) ‘2018년 제15호'를 지난 9일에
인도네시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코인.co.id’를 운영하는 비트코인 인도네시아(Bitcoin Indonesia)는 14일 가상통화 거래 이용자 수가 연내 15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현지 언론 꼼빠스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2014년에 개설된 이 거래소는 비트코인 외에도 여러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12일 인도네시아 출입국시 소지 가능한 외화 금액을 제한하는 규정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규정 위반 시 단순 경고조치에 끝났지만 이제는 벌금을 부과한다. 이에 10억 루피아 이상의 외화를 반출입 한 개인·법인은 9월 3일부터 초과 금액의 10% 벌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정부는 싱가포르의 자선단체 테마섹 파운데이션 인터내셔널(Temasek Foundation International) 등 3개 단체와 12일 전자상거래(EC)에 대한 지식정보자원의 상호 공유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해당 3개 단체는 테마섹 파운데이션 인터내셔널과 싱가포르 국제기업청(IE
인도네시아 식음료업체연합(Gapmmi)은 식음료 가공에 원료가 되는 소금의 공급 부족으로 관련 기업 중 적어도 5개사가 가동을 중단해야 하는 위기에 처해 있다고 전했다. 지난 9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식음료업체연합은 산업용 소금의 추가 수입을 가능한 한 빨리 허용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Gapmmi
지난 9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최대 가전제품 할인판매점인 일렉트로닉 시티 인도네시아(ECI)는 올해 중반 서부 자바주 보고르에 위치한 찌떼우레웁(Citeureup) 지역에서 국내 12번째가 되는 물류 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물류 센터의 부지 면적은 1만 9,750평방미터. 1만 2,600평방미터의 창고를
무선인터넷솔루션 개발업체 유엔젤이 세계 4위의 인도네시아 이동통신업체 텔콤셀과 사물인터넷(IoT)장비 분야에서 첫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유엔젤은 텔콤셀의 IoT 네트워크 핵심 장비인 SCEF(Service Capability Exposure Function)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수주 금액은 약 9억 5,000만
인도네시아 국영 제약 끼미아 파르마(PT Kimia Farma)는 의약품, 화장품, 의료 기기 및 병원 분야의 현지 기업을 인수하기 위해 6~7개 기업에 대해 실사 및 적정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1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수 비용 규모는 2조 3,000억 루피아다. 끼미아 파르마의 수하르따 재무 이사는 &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삼성전자가 운영하는 스마트러닝클래스에서 학생들이 코딩 교육 등 다양한 IT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동남아 1위 경제국인 인도네시아의 비상이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슬람협력기구 (Organisation of Islamic Cooperation·OIC)는
2018-03-15
인도네시아에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일고 있다. 1차산업과 2차산업이 주를 이루고 있는 인도네시아 경제구조에서 3차산업을 건너뛰고 4차산업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이다. 스마트폰이 촉매제가 되고 있다. 올해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사용 인구는 8,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리나라 인구 두 배에 가까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