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의 새 사장으로 임명된 이 구스띠 응우라 아스카라 다나디뿌뜨라(이하 아리) 사장은 새로운 노선의 운항과 비용 구조 재검토 등을 통해 경영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2억 1,339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무역∙투자
2018-09-18
인도네시아 예금보험기구(LPS)는 12일 예금보험금리를 루피아는 0.25% 인상한 6.5%로, 외화는 0.5% 인상해 2%로 정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앙은행이 8월 기준 금리를 5.50%까지 끌어 올려 은행도 예금 금리를 인상하는데 따른 조치이다.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석유가스하류조정기관(BPHMigas)은 서부 자바 찌레본과 중부 자바 스마랑을 연결하는 가스 파이프 라인(235km) 설치에 대해 엔지니어링 회사 르까야사 인더스트리(PT Rekayasa Industri, 이하 Rekind)에 착공을 서두를 것을 요청했다. 현재 사업 재평가를 진행하고 있어 연내 공사를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교통부 육운국은 차량 배차 애플리케이션 업체에 대한 새로운 규정을 10월에 공포한다고 밝혔다. 대법원이 12일 교통장관령 ‘2017년 제108호'의 일부 조항을 무효로 한다는 판결을 낸 것을 배경으로 개정령을 제정한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 산하의 은행 쁘르마따(Bank Permata)는 자사의 모바일 뱅킹 앱 '쁘르마따 모바일 X’를 본격 가동함에 따라 각 지점의 창구 업무는 대출 접수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4일자 보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루피아화가 추가 약세를 보일 경우 인도네시아 신용도에 부정적(credit-negative)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무디스는 13일 "인도네시아의 양호한 경제 펀더멘털과 정책이 최근 루피아 하락으로 인한 신용 리스크를 억제한다"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신평사는
경제∙일반
인니 현지 법인 '자바 시푸드' 청산 식품업 옥석가리기 추가 단행 관심 패션 전문 LF그룹이 실적이 부진한 LF푸드의 인도네시아 법인을 매각했다. 지난 5년간 100억원의 누적 손실액이 발생할만큼 수익성이 악화된 탓이다. 패션사업 외 사업다각화를 추진한 LF가 식품산업의 옥석가리기를 추가로 단행할
유통∙물류
지난 8월 인도네시아 무역적자 규모가 시장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인도네시아 통계청은 8월 무역적자가 10억2천만 달러(약 1조1천500억 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무역적자 규모는 지난 7월 20억3천만 달러보단 절반 가까이 적지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7억5천만
인도네시아팜오일위원회(DMSI)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1일 B20 사용 의무 범위를 자가용이나 중장비, 선박 등 모든 디젤 차량에 확대할 것을 대통령령 ‘2018년 제66호'를 통해 시행함에 따라 연말까지 4개월에 걸쳐 팜원유(CPO)의 소비량이 100만톤 증가할 전망이다. DMSI의 사핫 부의장은 인베스터 데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최대 타이어 생산업체 가자 뚱갈(PT Gaja Tunggal)은 내년 트럭·버스용 래디얼타이어(TBR)의 생산 능력을 현재 2,000개에서 3,500개까지 끌어 올린다고 밝혔다. 내년 TBR의 생산 설비를 신설할 계획도 있다고 인베스터 데일리가 보도했다. 가자 뚱갈의 올해 1~6월의 트럭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은 10월 12~14일 발리에서 개최되는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 연차 총회에 맞춰 국제선을 증편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빠할라 전 사장은 “10월 6~11일
2018-09-17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12일 서부자바주 수방군 엔 차관으로 개발되는 빠띰반 항구를 운영하는 회사 입찰을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꼼빠스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해운국 항만과의 또히르 과장은 “특히 일본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국영 항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