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싱가포르 투자자, 발리 종합운동장 건설에 관심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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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중국·싱가포르 투자자, 발리 종합운동장 건설에 관심 최고관리자 2014-06-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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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싱가포르계 투자자들이 발리에 국제적 수준의 종합운동장 건설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발리 주정부는 현재 발리 남부지역에 종합운동장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발리 부지사 끄뚯 수디뜨르따는 “이 사업에 대해 2개 투자사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아직은 투자협의 초기 단계이다. 이번 건설 투자자금은 지방 정부예산으로 조달하지 않고, 민관협력으로 진행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발리가 제20회 전국체전(PON) 개최지로 선정되지 못했지만 이번 종합운동장 건설로 인해 발리의 스포츠 관광의 전망이 더 밝아질 것이다. 이 운동장은 4만명의 관객을 수용하도록 설계됐으며 8천억루피아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발리 주정부는 운동장 건설 부지로 바둥 군의 쁘짜뚜 그라하 지역에 25헥타르의 땅을 수용했다. 이 지역이 부지로 선정된 이유는 덴파사르 응우라라이 공항과 30분거리로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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