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승차공유업체 고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책으로 자사 드라이버와 의료 종사자에게 배포하는 마스크 500만 장 등 방역 장비의 수입에 대해 보건부와 국가재난방지청(BNPB)에서 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고젝 측은 이번 수입으로 마스크와 방역 장비가 필요한 의
교통∙통신∙IT
2020-04-07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차량 홀짝제 폐지를 19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드띡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자카르타 교통경찰국은 5일 성명을 통해 “홀짝쩨 폐지 기간을 기존의 5일에서 19일까지 연장하겠다”라고 말하며
인도네시아 노동자연맹(KSPI)은 6일 코로나19에 따른 경영난으로 사측으로부터 해고 통보받은 근로자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이주노동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6만 2,416명의 자카르타 근로자들이 회사로부터 해고 및 자택대기 하도록 통지받았다. 상세 내역은 3,348개 회사가 3만 137명을
경제∙일반
야마하의 현지 자회사 야마하 인도네시아 모터 매뉴팩처링(PT Yamaha Indonesia Motor Manufacturing, 이하 YIMM) 국내 2곳의 공장 조업을 3일부터 19일까지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 확산에 따라 자카르타특별주 아니스 주지사가 ‘재해 긴급 대응&r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의 고속도로통제청(BPJT)은 국영 건설 와스끼따 까르야(PT Waskita Karya) 산하의 고속도로 운영회사 와스끼따 스리위자야 톨(PT Waskita Sriwijaya Toll, WST)이 운영하는 수마뜨라 종단 고속도로 구간 중 남부 수마뜨라 까유 아궁-빨렘방(자까바링) 구간(총연장 33.5km)이
건설∙인프라
국제신용평가업체 무디스는 3일 올해 인도네시아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이 3%에 그칠 것으로 예측했다. 외환위기였던 1998~1999년 이래 최저수준이 될 전망이다. 무디스는 서면을 통해 "1분기(1~3월) 성장률은 약간 침체할 정도이지만, 자카르타를 비롯한 인도네시아 경제의 중심인 자바섬 곳곳이 지
인도네시아 팜오일산업협회(GAPKI)는 1월 팜원유(CPO) 수출에 대한 중국 수출이 전월 대비 57% 감소했다고 밝혔다. 국제시장의 미래 불확실성이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3월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1월의 대중국 수출량은 전월 대비 약 38만 1,000톤 감소
무역∙투자
인니 요청으로 정확도 높은 유전자증폭(PCR)검사 키트 준비 LG그룹 4개사가 6일 오후 인도네시아 정부에 한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5만회 분량을 전달 완료했다. LG전자와 LG화학, LG이노텍, LG상사 등 4개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진단키트가 부족해 지원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3월 외자 유출이 둔화, 외자 투자가 서서히 회복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미래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지만, 정부의 시장 개입 정책이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앙은행의 페리
2020-04-06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3월 31일자로 코로나19 에 따른 금융시스템 안정화 및 재정정책에 관한 대체 정부령(Perppu) ‘2020년 제1호'를 공포, 제정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25%의 법인 세율을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인하하겠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법인세를
인도네시아 교통부 소관의 자카르타수도권교통기구(BPTJ)가 수도권 대중교통과 자가용을 대상으로 통행 제한을 실시하겠다는 안내장을 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교통부 대변인은 보건부의 승인을 얻어야만 지방정부가 시민들의 활동을 제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카르타수도권교통기구가 1일에 발행한 안내장에는
혼다 인도네시아 사륜 제조 판매 법인 혼다 프로스펙트 모터(PT Honda Prospect Motor, HPM)는 서부자바주 까라왕 공장의 조업을 4월 13일부터 2주간 중지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 확산으로 국내 자동차 시장의 수요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생산 중단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