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마늘과 양파가 중국 등에서 대량으로 입하되었다.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4월 말에 시작되는 라마단(이슬람 금식 월)과 르바란(금식 직후 대제) 전에 필요한 공급량을 확보하고 가격을 안정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국가
유통∙물류
2020-04-22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소규모 사업자에 QR 코드를 이용한 전자결제 시스템의 인도네시아 국내 통일 규격 ‘QRIS(인도네시아 표준 QR코드)’의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 기간은 이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는 가운데, 특히 소규모 사업자의 캐시리스화를 추진한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의 닉께 사장은 지난 16일, 3월부터 제트 연료와 디젤 연료의 수입량이 제로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 뗌뽀의 보도에 따르면, 자사에서 충분한 양을 생산할 수 있게 된 것 외에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두 연료의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사정도 있다. 닉
에너지∙자원
2020-04-21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카딘)의 동부 자바 지부는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의 실시는 신중하게 해야 한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현지 매체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주 내의 기업은 조업 규모를 축소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생산 활동은 유지할 수 있으며,
경제∙일반
위슈누따마(Wishnutama)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 장관은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는 관광 업계 구제에 5,000억 루피아를 투자할 방침을 분명히 했다.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도 참석한 관광업 구제에 관한 회의 후에 이 같이 밝혔다.  
무역∙투자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Sri Mulyani Indrawati) 재무부 장관은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잘 차단되면 2021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4.5~5.5%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올 하반기(7~12월)에 경제가 어느 정도 회복되는 것이 전제라고 했다. 한편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도네시아 재벌 살림그룹(PT Salim Group)이 출자하는 싱가포르 투자회사 갈란트 벤처(Gallant Venture)가 닛산의 현지 법인 인도네시아 닛산 자동차(PT Nissan Motor Indonesia, NMI)의 주식 18.9%를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4일자 보도
인도네시아 동부자바 끄리디 국제공항이 공식적으로 공사를 시작했다. 루훗 해양투자조정장관과 관계자들이 15일 화상 착공식에 참석해 공사 시작을 공식 선언했다. 이 공항은 끄디리군과 정부가 민간 공동사업으로 함께 건설된다. 2022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17일자 보
건설∙인프라
미쓰비시 중공업은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현지 법인 미쓰비시 중공업 인도네시아(PT Mitsubishi Heavy Industries Indonesia)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작년 12월에 설립, 4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기존의 주재원 사무소 역할을 이어 받아 영업 및 서비스 활동을 강화한다.
인도네시아 루훗 해양투자조정장관은 14일 국내 투자유치 계획에 코로나19 영향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루훗 장관은 “4월부터 6월까지 일시 중단하고 있는 안건은 있지만, 취소는 하나도 없다. 투자를 계속 이어나가겠다며 이에 관한 문의가 있을 정도이다&r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남북으로 달리는 도시철도(MRT)를 운영하는 MRT 자카르타는 17일 MRT역 3개의 운행 중지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자카르타 특별주가 대규모사회적제한(PSBB)을 발동한데 따른 조치이다. 정확한 운행 감축기간은 밝히지 않았지만, PSBB가 끝나는 시점으로 추정된다. 현지 언론 드띡 1
교통∙통신∙IT
국제 신용평가사 S&P가 17일 인도네시아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코로나19에 따른 루피아 약세와 정부의 지출 증가 등으로 재정적자가 향후 몇 년간 확대될 것에 따라 조정됐다. S&P는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