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통신 대기업 인도삿 오레두(PT Indosat Ooredoo)는 올해 1분기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비용 증가가 더해져 손실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인도삿 오레두는 1분기에 셀룰러 매출이 15.4% 증가한 5.4조 루피아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7.9% 증가한 6.5조 루피아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교통∙통신∙IT
2020-05-06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Airlangga Hartarto) 경제조정부 장관은 지난 달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국내 주요 제조업에서 가동하고 있는 것은 전체의 3분의 1에 머물러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아이르랑가 장관은 국내 약 4만 개사 주요 제조 업체 중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유통협회(Aprindo)는 서부자바주 반둥군에서 생활 필수품을 취급하는 여러 소매점이 ‘대규모사회적조치(PSBB)’ 단속관들의 교육 미숙으로 강제 폐쇄 당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PSBB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생필품을 취급하는 소매점은 근무지를 폐쇄하지 않아도 되지만, 단
유통∙물류
인도네시아의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4월 29일 코로나19로 은행과 금융기관에 채무 상환이 어려운 중소·영세사업자 구제책으로 6개월간 이자 납부 지원 및 원금 상환을 유예한다고 밝혔다. 4월 29일자 꼼빠스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채무액이 500만~1,000만 루피아의 채무자의 금리
말레이시아계 저비용 항공사(LCC)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Airasia Indonesia)는 4일 말레이시아 노선 운항을 18일부터 다시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꾸알라 룸푸르-동부자바주 수라바야, 조호르-수라바야 노선만 우선 운항한다. 2개 노선 모두 매일 운항한다. 에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후따마 까르야(PT Hutama Karya)는 4일 신수도 이전 지역인 동부 깔리만딴주에 진행 중인 '발랑섬 대교' 건설 공사진행률이 76.58%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대교는 발릭빠빤과 쁘나잠 빠사르 우따라를 연결한다. 완공되면 국내에서 두 번째로 긴 대교가 된다. &n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이 4일 발표한 4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67%였다. 3월의 상승률(2.96%)에서 둔화했다. 매년 구매력이 증가하는 이슬라 최대 명절 르바란 휴일 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감염 확산과 정부의 대규모사회적조치(PSBB)로 인한 수요 감소
코로나19 확진자 1만2천명…"2분기 경제 타격 더 클 것" 인도네시아의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97% 증가하는 데 그쳤다. 분기별 경제성장률로는 2001년 이후 최저치라고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은 발표했다. 5일 안따라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
인도네시아 리아우제도주 바땀 자유 무역 지역의 운영과 개발 정책을 주도하는 BP바땀(바땀자유구역감독청, BIFZA)에 따르면, 지난 1분기(1~3월)의 바땀 섬의 투자실현액은 4억 7,306만 달러로 연중 목표의 약 53%에 달했다. 현지 매체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은 향후
무역∙투자
2020-05-05
몽골의 전기 버스 제조 회사 바스 모터스(Bars Motors)는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주 수라바야에서 전기 버스의 조립 생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투자액은 공장 건물 및 생산 설비 등을 포함해 1,000만 달러다. 현지 창고 운영사인 부미 베노워 숙세스 스자뜨라(PT Bumi B
미국계 광업 회사 프리포트 맥모런(Freeport-McMoRan, 이하 FCX)이 출자하는 프리포트 인도네시아(PT Freeport Indonesia, 이하 PTFI)는 동부 자바주 그레식 구리 제련소 건설 사업의 완공 시기를 당초 계획인 2023년에서 2024년으로 1년 연기할 수 있도록 에너지광물자원부에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에서 미국 패스트푸드 체인점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KFC)'의 프랜차이즈권을 갖고 있는 국내 운영사 패스트푸드 인도네시아(Fast Food Indonesia, 이하 FFI)가 KFC 직원의 급여와 종교수당(THR)의 감액 또는 지급 연기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해고자를 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