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석탄 회사 땀방 바뚜바라 부낏 아삼(PT Tambang Batubara Bukit Asam, 이하 PTBA)은 이웃나라 브루나이로의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현지 매체 뗌뽀의 보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수반해 수요가 감소하고, 인도 등 기존 시장에의 수출이 감소하고 있는 것이 배경에 있
에너지∙자원
2020-07-20
인도네시아 시멘트협회(ASI)에 따르면 상반기(1~6월) 국내 시멘트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한 2,748만 톤이었다. 지난 16일자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수요가 감소하고, 특히 자바 섬과 발리∙누사 뜽가라 지역, 깔리만딴 섬에서 판매량이 크게 감소했다. &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원예 작물에 심각한 위협될 수 있어 폐기 결정" 인도네시아 농업부가 한국산 팽이버섯을 폐기한 데 이어 이번에는 한국산 배추 종자 1.5t에 대해 폐기명령을 내렸다. 17일 안따라통신과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자바섬 동부 수라바야 농업 검역소(BBKP)는
무역∙투자
중국 하이얼 아시아 그룹의 현지 판매 자회사 하이얼 세일즈 인도네시아(PT Haier Sales Indonesia)는 15일, 올해 매출 성장 목표를 15%로 설정했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국내 가전 시장은 둔화되고 있지만, 회사는 코로나 사태에서도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대형 냉장고와 대형 T
유통∙물류
"2분기 경제성장률 마이너스 4%대 추산…3분기는 개선 전망"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16일 기준금리로 사용되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 금리를 4.25%에서 4.00%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한 조치로,
2020-07-17
인도네시아 재무부 세무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국가경제회복(PEN∙Pemulihan Ekonomi Nasional) 프로그램에 담은 중소영세기업에 대한 지원책 가운데, 파이널 소득세 면제 조치를 12월까지 3개월간 연장할 방침을 나타냈다. 1~2주 후에 재무부장관령을 공포할 전망이라고 14일자 인베스터데일리가
혼다의 인도네시아 사륜 제조 판매 법인 혼다 프로스펙트 모터(PT Honda Prospect Motor, HPM)는 15일, 연료 펌프 결함 의혹에 대해 혼다 브랜드의 자동차 8만 5,025대를 리콜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제작된 Brio, Mobilio, J
인도네시아 핀테크(IT를 활용한 금융서비스) P2P(Peer to Peer)를 다루는 업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경제적 영향으로 신생 기업들이 신용거래에 더욱 신중을 기하면서 대출 지출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핀테크금융협회(AFPI)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수누 AFPI 부
금융∙증시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관광지 발리에서 호텔과 빌라 등의 관광 사업용 부동산을 시장 시세보다 싼 가격에 판매하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관광 산업이 침체되어 있기 때문으로, 그 중에는 시장 가격에서 최대 25% 할인으로 판매하는 업체도 있다.
인도네시아 국영 가스 PGN은 국내 서부, 중부, 동부 등 3개소에 액화 천연 가스(LNG) 허브 거점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영 전력 PLN가 전국 발전소 52개소에서 연료를 경유에서 LNG로 전환함에 따라 신설 허브 거점을 설치해 LNG를 공급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허브 거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에 따르면 2020년 2분기(4~6월) 제조업구매관리지수(제조 PMI)는 28.55으로 역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1분기(1~3월)의 45.64에서 크게 떨어졌다. 제조업 PMI는 제조업 경기동향을 반영하는 지표다. 50 이상이면 경기 상승, 50 이하면 경기 하락이 예상됨을 의미한다. 인도네시아 제조업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에 따르면, 1~6월 자동차 판매 대수(딜러에 출하베이스, 확정치)는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26만 933대였다. 2019년 연간 판매 대수 103만대의 4분의 1에 그쳤다. 협회는 연간 목표 판매 대수를 60만대에서 추가 하향 조정할 계획이다. 30개 브랜드 중 24개 브랜드의 판매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