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결제서비스 ‘링크아자’ 신임 사장에 여성 COO가 승진 교통∙통신∙IT 편집부 2020-05-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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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주요 국영기업 7개사가 출자해 설립한 QR코드 결제서비스 ‘링크 아자(Link Aja)'의 운영 회사 핀테크 까르야 누산따라(PT Fintek Karya Nusantara, 이하 Finarya)의 신임 사장에 하르야띠 라위자야(Haryati Lawidjaja)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임명되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하르야띠씨는 Finarya의 COO로 취임한 지 1년도 안돼 회사의 수장으로 발탁됐다.
이 회사에 참여하기 전에는 미쓰이 스미토모 은행의 관련 회사였던 인도네시아 연금 저축은행 뱅크 따붕안 뻰시우난 나시오날(BTPN)의 디지털뱅킹 마케팅 부문 책임자를 맡았다.
BTPN은 그 후, 미쓰이 스미토모 은행 인도네시아와 합병하여 뱅크 BTPN(Bank BTPN)이 되었다.
하르야띠씨는 지난 19일 “주주들에게 큰 사명을 받았다”며 “링크아자가 금융 소외 계층 포용(경제 활동에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모든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을 통해 인도네시아인의 생활 향상에 기여하기는 쉽지 않고 시간도 걸린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관계자의 팀워크와 지원을 통해 이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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