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세청이 미국 인터넷 기업 구글의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구글이 과거 거래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 뗌뽀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무하마드 하니브 인도네시아 국세청 자카르타 지청장은 “구글은 최근 재무보고서를 제출했지만, 체납세 추산에 필요한
경제∙일반
2017-01-13
인도네시아 제약업계는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5% 증가한 63조 루피아(약 5조 6,637억 원) 정도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경제 정세의 회복 지연과 매년 실시하는 국민건강보험(JKN) 제도의 의약품 조달 입찰 등의 폐해가 그 배경에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0일
2017-01-12
인도네시아 식음료업체연합(Gapmmi)은 올해 식음료품 산업 성장률이 지난해 수준의 8.2~8.5%, 매출은 1,400조 루피아(약 125조 8,6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수입 증가에 따른 국산 제품의 경쟁력 저하로 작년 말 시점에 예상한 9% 증가에서 하향 조정됐다.
인도네시아 아이르랑가 산업장관(사진)은 국내 시멘트 공급과잉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향후 3년간 시멘트 공장 신설 투자를 제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국내 시멘트 업체의 생산량은 연간 1억 200만톤에 달하고 있는 반면, 국내 수요는 6,500만톤에 불과하다.
인도네시아 2016년 1~11월 기간 청량 음료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다. 한국의 미래에셋증권(Mirae Asset Securities) 산하의 미래에셋증권 인도네시아(PT Mirae Asset Sekuritas Indonesia)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청량 음료 시장은 견조한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
2017-01-11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 끄라까따우 스틸(PT Krakatau Steel)은 올해 국내 인프라 건설 사업과 주택 건설 분야에서 철강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 국내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증산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철강 수입량은 줄일 방침이다. 현지 언론 꼼빠스 9일자 보도에 따르면 끄라까따우 스틸의 수깐다르 대표이사는 &
인도네시아 차체제조업협회(Askarindo)는 올해 자동차 차체 정비·생산 대수가 4~5%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상용차 시장 개선이 기대됨에 따라 지난해 마이너스 성장 탈피를 목표로 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6일자 보도에 따르면 Askarin
2017-01-10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6일 발표한 지난해 12월 소비자신뢰지수(IKK)는 전월 대비 0.5포인트 하락한 115.4로 집계됐다.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반 년간의 전망을 나타내는 기대 지수(IEK)는 1.0 포인트 하락한 128.0, 현황 지수(IKE)는 0.1 포인트 상승해 102.9이었다.
인도네시아 카카오산업협회(AIKI)는 올해 카카오 가공품의 생산량이 작년 수준인 40만톤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원료인 카카오 콩의 생산 부족으로 가공 산업의 발전이 지연되고 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6일자 보도에 따르면 AIKI 피에터 자스만 회장은 “국내 카카오 가공품 산업은 국내 카카
2011년 10월 12일 미국 뉴욕 맨해튼의 JP모건 체이스 빌딩 앞을 행인들이 지나고 있다. [AP=연합뉴스자료사진] 인도네시아가 자국 국채를 취급하는 주요 투자은행의 시장 보고서에 대해 강도 높은 규제를 가할 조짐을 보인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신흥국에서 외국인 자본이 대거 이탈해 금융위기가
담배 부가가치세(PPN)율이 2017년 1월부터 기존의 8.7%에서 9.1%로 인상됐다. 담뱃세 인상과 함께 전 종류의 담배 가격이 평균적으로 20% 가량 뛸 전망이다. 재무부 관세국 데이터에 따르면 2016년 연간 담배세수는 지난 2015년(139조 5천억 루피아) 대비 1조 5400억 루피아 줄어든 137조 9600억 루피아였
글로벌 정보분석기업 닐슨인도네시아(Nielsen Indonesia)는 작년 인도네시아 1~11월의 일용소비재(FMCG)의 매출 성장률은 8.2%로 전년 동기의 11.6%에서 둔화했다. 소비자의 구매력 저하가 그 배경으로 지목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5일자 보도에 따르면 1~11월 판매량 성장률은 2015년 2
2017-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