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21일 모스크바 인근 주콥스키 시에서 열린 에어쇼에서 러시아 공군 특수비행팀 소속 수호이(Su)-35 전투기들이 편대비행을 선보이고 있다. [EPA=연합뉴스자료사진] 동남아시아의 신흥 방위산업 시장으로 주목 받아 온 인도네시아가 1조2천억원을 들여 러시아의 최신예 다목적 전투기인 수호이(Su)-35 11대를 도
경제∙일반
2018-02-19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고 15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은행은 기준금리인 7일짜리 역레포 금리를 연 4.25%에서 다섯 달째 동결했다. 앞서 7월과 8월에는 25bp씩 인하한 바 있다. 이는 WSJ 전문가들의 예상과도 부합하는 것이다. 인도네시아의 소
미국계 부동산 종합 서비스기업 존스 랑 라살르(JLL)는 지난 7일 지난해 4분기(10~12월)의 자카르타 수도권 부동산 시황에 관한 기자회견에서, 지난해는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 : 오픈형 공동사무공간)의 진출이 눈에 띄었다고 전했다. 현지 법인 JLL 인도네시아(JLL Indonesia)에 따르면,
2018-02-13
인도네시아가 여전히 원자재 수출 위주의 경제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경제성장률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국내총생산(GDP)은 지난해 5.07% 성장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세운 5.2%에는 조금 부족한 수치다. 산업 개혁을 통해 글로벌 경제로 나아가겠다는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계획이 좀처럼 탄력을 받지 못
2018-02-12
미국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6일 인도네시아 국가 신용등급을 투자 등급의 맨 아래 단계인 'Baa3'로 신용등급 전망은 '긍정적’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무디스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재정 적자와 정부 부채 비율이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점과 국내 총생산(GDP)이
인도네시아 외환보유액이 2개월 연속 1,3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7일 발표한 2018년 1월 31일 시점의 외환보유액은 전월말 시점 대비 1.4% 증가한 1,319억 8,000만 달러였다. 중앙은행은 증가 요인으로 환차익과 세수 및 석유가스 수출 수입 확대 등
자카르타 포스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도시계획협회(IAP)가 지난해 실시한 국내 주요 도시의 만족도 조사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중부 자바주의 수라까르따(솔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 만족도의 전국 평균은 62.3%로, 1위인 수라까르따 주민의 만족도는 66.9%, 최하위는 남부 술라웨시주 마까사르로 5
지난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외국인 방문자 수는 전년 대비 22% 증가한 1,403만 9,799 명으로 집계됐다. 북부 술라웨시 마나도에 방문자가 2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주요 19곳의 공항 중 10곳에서 두 자리의 성장을 기록했다. 단, 연간 목표였던 1,500만명에는 미치지 못했는데 이는 발리
2018-02-09
인도네시아 차효 꾸몰로 내무장관은 7일 투자 환경 저해하는 내무장관령 51개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관료주의적 규정을 없애 투자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현지 언론 드띡 7일자 보도에 따르면 자카르타의 호텔에서 개최된 전국 주지사 조정 회의에서 차효 꾸몰로 내무장관은 &l
인도네시아 스리 재무장관이 정부는 인프라 개선과 인적자원 개발을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현지 언론 꼼빠스 7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리 재무장관은 이날 페어몬트 호텔에서 열린 만디리은행(Bank Mandiri)의 투자포럼에서 “IMF가 올해 인도네시아 경제성장률이 5.3%에 이를 것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5일 발표한 올해 1월 소비자 신뢰 지수는 종합 지수(IKK)가 126.1로 전월 대비 약간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국내 18개 도시 중 8개 도시의 지수가 하락했다. 하락폭이 가장 컸던 지역은 발리 덴파사르로 10.9% 포인트 하락했다. 동부 자바 수라바야가 9.1%포인트 떨
2018-02-08
국제통화기금(IMF)이 인도네시아의 올해 경제 성장률을 5.3%로 전망했다. 7일 인도네시아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IMF는 현지시간으로 6일 발간한 인도네시아 경제정책 관련 연례 보고서에서 인도네시아의 2018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년도(5.1%)보다 0.2%포인트 높은 5.3%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