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고무 생산국인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는 지속되는 고무 가격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12일 ‘국제 3자 고무 각료회의’를 열었다. 타이어의 주원료인 고무를 공급하는 세 국가의 입지를 단단히 굳히고, 고무 가격을 안정화 시키기 위해서이다. 이들 세나라는 전세계 고무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
경제∙일반
2014-05-28
내년 책정 274조보다 25% 확대 예상 국회 반대로 보조금석유 인상도 난망 인도네시아 정부는 2013년 예산에서 에너지보조금 지출이 70조 루피아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정부가 내년 에너지보조금 예산으로 책정한 274조7000억 루피아보다 무려 4분의 1 이상이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이다.
부동산개발업체 인티랜드 디벨롭먼트와 국영건설 아디 까루야가 호텔 운영사업을 확충한다. 국내 관광객과 출장객 증가에 따른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인티랜드의 자회사 인티위즈 인터내셔널은 저가체인 ‘위즈호텔’과 중간가격대 체인 ‘그랜드 위즈 호텔’을 향후 2년간
건설∙인프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인도네시아 교통부에 자카르타에 철도 5개 구간을 신설할 필요가 있다는 조사결과를 전달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조사는 한국의 도화엔지니어링에 위탁, 작년 11월부터 올해까지 실시했다. KOICA는 보고서에서 두리~순떠르, 끄바요란라마~끌라빠가딩바랏, 순떠르바랏~까리순떠르, 쁠루잇~끄바요란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정부는 2013년 수입 화장품을 대상으로 선적 전 검사를 의무화할 방침을 밝혔다. 불법수입품 유입 방지가 목적이다. 통상부 국제무역국의 바훌루 국장대행에 의하면, 특정품목의 수입에 관한 ‘통상장관령 2010년 제57호’의 유효기간이 올해 말 종료되는 것과 때를 같이 해 이같은 내용을 개정
일본의 아오야마제작소(아이치현 오구치)는 2013년 4월 인도네시아에서 볼트와 너트의 생산공장을 가동한다. 주요 고객인 도요타자동차와 다이하츠공업이 현지 조달률을 높일 계획에 호응하는 것이 목적이다. 내년 12월 풀가동 시에는 월 30억 원 가까운 매출액을 예상한다. 공장은 자카르타 근교 서부자바주 까라왕군의 떼뜨라 까
무역∙투자
SK종합화학 호남석화 LG상사 ‘적극적’ 인도네시아가 새로운 석유화학시장으로 떠오르면서 한국 업체들의 횡보에 가속이 붙고 있다고 한국 언론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는 자원부국이라는 이점 외에 석유화학산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한국의 중소기업제품 전용 전시판매장이 오픈했다. 한국의 우수 중기제품 해외진출의 전진기지로 활용돼 판로개척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소기업청은 17일 송종호 청장, 샤리푸딘 하산 협동중소기업부장관, 문영표 롯데마트 동남아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카르타 롯데마트 끌라빠가딩점에 전용매장 ‘K-HIT
벤처기업 아이페이무 (IPAYMU)는 전자상거래 (EC)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했다. 제휴처인 은행 등을 통해 확대되는 EC 수요 확보를 꾀한다. 14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아이페이무는 인도네시아 은행 137개, 국영우편 포스 인도네시아와 제휴했다. 현금자동인출기(ATM)카드와 신용카드, 체크카드, 휴대전화를 통한 전자
전체 외채의 50% 넘는 1232억 달러 관리 안 되면 4년 전 외환위기 재발 인도네시아 정부는 민간부문의 외채 관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2008년과 같은 외환위기가 닥칠 것이라고 경고하고 기업들에게 외채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아구스 마르또와르도요 재무장관은 이와 관련, 통화가치 변동성, 단
말레이시아 중소기업들은 가장 진출하기 원하는 국가로 인도네시아를 첫 번째로꼽았으며 중국이 2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사실은 싱가포르의 UOB 현지법인 조사로 밝혀졌다. 소비시장의 확대가 그 배경에 있다. UOB 말레이시아가 현지 중소기업 450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와 중국의 뒤를 이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국회는 14일 기초자치단체 7곳을 신설하는 법안을 가결했다. 지자체 신설은 오지의 개발을 촉진시키는 계획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남부수마트라주 쁘누깔 아밥 르마땅 일리르, 동부깔리만딴주에 마하깜 훌루, 동부누사뜽가라주 말라까, 서부술라웨시주 마무주, 중부술라웨시주 반가이 라웃, 북부말루꾸주 뿔라우 딸리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