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인터넷검색에 스마트폰 사용률 아시아 1위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印尼 인터넷검색에 스마트폰 사용률 아시아 1위 교통∙통신∙IT 편집부 2015-03-10 목록

본문

미국 인터넷 검색 사이트 구글이 2014년 실시한 조사에서 인터넷 접속 매체로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기로 스마트폰이 꼽혔다.
 
인도네시아는 스마트폰을 통한 인터넷 접속률이 62%로 아시아에서는 1위, 세계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스마트폰을 통한 인터넷 접속률 전세계 1위는 케냐로 72%에 달했고, 2위 남아프리카는 69%였다.
 
인도네시아는 인터넷 접속시 컴퓨터(15%)나 태블릿(2%)보다 스마트폰(28%)으로 접속하는 사용자가 더 많은 12개국 중 하나로 조사됐다. 작년 조사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에 접속하는 수치는 14%대였으나, 1년 만에 2배나 성장했다.
 
이번 조사는 구글과 영국의 소비자전문조사기관인 테일러 넬슨 소프레스(TNS)와 공동으로 56개국의 총 15 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구글인도네시아의 어카운트 전략가 리키씨는 5일 “인도네시아 인구의 1/3이 스마트폰 유저이다. 약 88%이상의 인도네시아인이 휴대폰을 소유하고 있거나 소유할 예정이며 대부분 스마트폰을 구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TNS 측은 인도네시아인 응답자의 66%가 제품구입에 앞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제품정보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구입품목은 ‘항공권’이 가장 많았으며 의류(13%), 호텔예약(12%), 휴대폰(12%)이 뒤를 이었다. TNS는 인도네시아인 응답자의 42%가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청취하며, 적어도 59%가 휴대폰을 활용해 한 달에 1번 이상 정보를 찾는다고 밝혔다.
 
 
최서혜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