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호주 콴타스 항공, 내달 11일 3터미널로 이동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04-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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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콴타스 항공과 산하의 저가 항공사(LCC) 제트스타가 터미널을 이동한다.
23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두 항공사는 내달 11일 인도네시아 반뜬주 땅으랑에 위치한 수까르노 하따 국제 공항에서 국제선 발착을 제 2터미널에서 제 3터미널로 이동한다.
지난해 5월 국제선 터미널로 공용이 시작된 제 3터미널은, 현재 인도네시아 가루다 항공의 국제 및 국내선, 사우디 아라비아 항공, 베트남 항공, 대한 항공, 중국 샤먼 항공, 중국 남방 항공, 대만 중화 항공, 말레이시아 에어아시아 그룹, 싱가포르 항공(SIA) 산하의 저가 항공사(LCC) 스쿠트 타이거 항공 등이 이미 이동을 완료했다.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뿌라2(Angkasa Pura2)의 조디 운항 서비스 담당자에 따르면, 5월에는 콴타스와 제트스타 외에도 제 3터미널로 이동하는 항공사가 더 있을 것을 보인다.
한편, AP2는 자카르타와 수까르노 하따 국제 공항을 연결하는 공항 철도 운행과 제 3활주로의 개발 등을 통해 편의성 향상 및 이착륙 수의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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