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JK, 은행 외자 출자 규제 완화 의향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OJK, 은행 외자 출자 규제 완화 의향 금융∙증시 편집부 2015-08-03 목록

본문

물리아만 다르만샤 하닷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감독관위원장이 24일 자카르타서 열린 OJK 경제정책 설명회에서 설명하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누르하이다 인도네시아 금융 감독청 (OJK) 청장은 현지 은행에 대한 외자 출자 규제를 일부 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무역 금융, 프로젝트 금융 분야에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누르하이다 청장은 기본적으로 상한선 40%를 유지하면서도 안건에 따라 제한을 초과하는 외자의 출자도 인정할 의향을 나타냈다. 약 100개 이상에 이르는 소규모 은행의 통합을 진행시켜 나갈 것이라는 의중이다. OJK는 먼저 한국의 신한 은행이 지역의 소규모 은행을 합병하는 데 있어 40% 이상 출자하는 것에 인정한 것을 예로 들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기업의 중소 사업자를 위한 은행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중소 금융 기관들은 외자에 매력적인 대상이다. 향후 수요가 늘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은행에 대한 외자 출자 규제는 싱가포르 최대 금융사인 DBS 그룹 홀딩스가 2012년 동 정부계 투자 회사를 통해 다나몬 인도네시아 인수를 계획한 것으로 계기로 공포된 바 있다.
 
 
 
편집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