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서부 자바주 상반기 투자규모 71.4조 루피아 무역∙투자 편집부 2015-08-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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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1~6월)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에 투자된 국내외 기업의 투자금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71조4,000억 루피아였다. 공단 인프라 환경 정비가 추진되는 등 투자자들을 위한 정책이 그들의 호감을 샀다고 19일 현지언론은 보도했다.
서부 자바주 통합투자인허가서비스기관(BPMPT)의 다단 소장에 의하면, 투자내역은 외국계 기업의 직접투자(PMA)가 45조5,500억 루피아로 전체의 64%를 차지했다. PMA 가운데 지역별로는 브까시가 15조7,000억 루피아로 최대 규모였다. 이를 바탕으로 브까시서는 6만여 명의 고용창출이 발생했다.
다단 소장은 "최근 인도네시아 경제가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서부 자바주를 향한 투자는 견조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인프라 개선과 투자인허가간소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면서 새로운 투자를 유치 싶다”고 덧붙였다.
서부 자바주는 올해 95조8,100억 루피아의 투자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상반기에만 연간 목표의 75%를 달성, 사실상 목표달성은 확실하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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