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만달라항공, 2015년 여객수 700만 명 목표 교통∙통신∙IT Dedy 2014-06-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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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200만 달성…연내 8기 등 2015년까지 18기 추가
저가항공회사(LCC) 만다라항공은 2015년까지 여객수를 700만 명으로 올릴 계획을 밝혔다. 올해의 목표는 200만 명이다. 운항기체수를 증강하여 점유율 확대를 꾀한다.
디딧콤 14일는 이같이 보도했다.
같은 날 만달라항공 7번째 기체가 되는 에어버스 A320형을 납입 받았다. 도착한 기체는 자카르타~서부 수마트라주 빠당 노선 등에 투입한다. 연내에 같은 형을 8기 납입을 더 받고, 2015년까지에는 18기를 추가할 예정이다.
폴 론벡 사장은 “인도네시아의 항공여객시장에서 당사의 점유율은 현재 1% 이하이지만, 2015년에는 7%로 올린다”라고 의욕을 보였다.
운수부의 통계에 따르면, 작년의 만다라항공의 여객수는 국내선이 7만 7,600명으로 시장 점유율 0.1%로 15위, 국제선이 8만 5,600명으로 점유율 1.0%호 7위였다.
만달라항공은 경영난으로 2011년 1월 운항을 중지했었지만, 지역투자 펀드의 사라토가 캐피탈과 싱가포르 LCC, 타이거 에어웨이즈의 자본 참가를 받아 재생했다. 작년 5월 자카르타~북부 수마트라주 메단편으로 운항을 재개했다. 타이거 에어웨이즈의 비즈니스 모델을 답습하여 인도네시아 국내외 비행시간 5시간 이내의 노선에 취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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