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자카르타 버스웨이, 7월부터 24시간 운행 교통∙통신∙IT Dedy 2013-03-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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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특별주가 오는 7~9월 공공교통 수단인 ‘버스 웨이(사진)’의 24시간 운행을 시작한다.
자카르타글로브 5일자에 따르면 자카르타 주는 최근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심야에 운행하는 교통 수단을 늘림으로써 시민들의 편리성 향상을 꾀하는 한편, 범죄 감소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주 운수국의 우달 국장에 따르면, 이를 위해 제1노선(블록M~꼬따)에서 운행하고 있는 차량 90대를 우선 심야 운행용으로 돌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6월까지 단계적으로 심야운행을 위한 차량 정비를 실시하기로 했다.
우달 국장은 제1노선은 연접 버스의 도입으로 수송능력이 증강되고 있기 때문에 운행에는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바스키 자타르타 부지사는 대중 미니버스에 대한 자카르타 시민들의 불안이 크다는 점을 지적했었다. 자카르타에서는 최근 미니버스에서 유괴와 성폭력 사건이 증가하고 있어 이용자 사이에 불안이 커지고 있다.
바스키 부지사는 “버스웨이의 서비스를 확충하여 심야에도 안전한 공공교통 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심야운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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