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자카르타 재래시장(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인도네시아 휘발유 가격인상에 따른 파급효과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소비자들이 국가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낮아진 것으로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조사에서 나타났다. 11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10일 발표된 중앙은행의 최근 보고서에서 9월 소비자 신뢰지수(C
경제∙일반
2022-10-12
인도네시아 국영 제철 끄라까따우 스틸(PT Krakatau Steel) (사진=안따라 포토/ Asep Fathulrahman) 세계무역기구(WTO)는 내년 세계 무역에 상당한 역풍이 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생산업체들도 무사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9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nbs
무역∙투자
2022-10-11
인도네시아 루피아화의 환율 하락은 인도네시아 기업들에 복합적인 영향을 미쳤는데, 많은 기업들이 투입 비용이 상승함에 따라 더 많은 압박을 받는 반면, 일부는 미국 달러로 결제하는 고객들로부터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입장이다. 7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몇 달 동안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
2022-10-10
인도네시아 표준 QR 코드 결제시스템 QRIS(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이 논설은 7일자 자카르타포스트에 게재된 보스턴 컨설팅 그룹 파트너 수밋 쿠마르(Sumit Kumar)와 수석 애널리스트 칸차낫 우추카녹쿤(Kanchanat U-Chukanokkun)의 의견입니다. 결제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경쟁은
금융∙증시
서부 자카르타 따만 앙그렉 아파트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부동산 컨설팅 회사 콜리어스(Colliers)는 기준금리 상승이 토지 주택 부문에 압력을 가했다고 말했다. 6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콜리어스 리서치 부서 책임자 페리 살란또(Ferry Salanto)는 구매자의 90%가 부동산 대출이나
부동산
2022-10-07
서부자바 찌안주르의 Gedeh Plantation PTPN VII 에서 한 노동자가 팜오일을 수확하고 있다.2018.3 (사진=안따라포토/Raisan Al Farisi) 팜원유(CPO) 세계 최대 공급 국가인 인도네시아는 팜원유 제품에 대한 수출 관세를 계속 면제하여,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국제 가격이 하락하는 가운데 해외 수
에너지∙자원
*이 논설은 4일자 자카르타포스트에 게재된 만디리 은행의 산업 및 지역 연구 책임자의 의견입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 개발의 가속을, 재생원으로부터 오는 전기 생산을 촉진하기 위해 대통령령 112/2022를 발표했다. 이 법령의 핵심 요점 중 하나는 국영 전기 회사 PLN이
2022-10-06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원(OJK)은 올해 국내 자본시장 성장 목표를 당초 예상보다 4% 이상 높은 182조 루피아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4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OJK 자본시장 감독국장인 이나르노 자야디(Inarno Djajadi)는 당초 올해 자본시장에서 125조~175조 루피아 사이의 자금이 조달될
정부가 연료 가격을 인상함에 따라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이 상승곡선을 그리며 앞으로 몇 달 동안 교통비 인상을 위한 전제조건을 설정했다.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이 지난 3일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5.95%로 2015년 10월(6.25%) 이후
2022-10-05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올해 말 물가에 대한 수요 견인 효과를 반영하는 근원 물가상승률이 4.6%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2023년 3분기부터 목표치인 4% 이하로 돌아올 것으로 대폭 하향 조정된 전망치를 내놓았다고 3일 자카르타포스트가 전했다. 중앙은행 와휴 아궁 누그로호(Wahyu Agung Nugro
2022-10-04
인도네시아 국영기업(BUMN)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상의 추가 영향으로 자금 조달이 더 어렵고 비용도 더 많이 들 것으로 예상해 정부가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9월 30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공기업부는 국영기업이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두 가지 핵심 방법을 고려하고 있는데, 하나
2022-10-03
인도네시아 의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3년간 인도네시아 재정 확장으로 목표 예산적자가 GDP의 3%를 초과할 수 있었던 조치를 3% 미만으로 회복하는 2023년 예산안을 법으로 통과시키는 한편 원자재 횡재 피날레의 위험성도 경고했다고 9월 29일 자카르타포스트가 전했다. 정부는 2023년 예산 적자를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