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관광부에 따르면 2015년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973만명이다. 싱가포르가 152만명으로 최고치를 보였으며 말레이시아, 중국, 호주 등 4개국이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인도네시아 관광부는 올해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주력할 것이며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이미지 개선 방침을 내세웠다. 관광부에 따르면
경제∙일반
2016-02-18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 가루다 인도네시아는 2015년 1 ~12월 결산 자료를 들어 순이익 7,797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운항 노선 개편 등 경영 효율화를 추진했으며 전세계 유가 하락으로 인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2014년에는 순손실 3억 6,891만 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가루다 항공 운영
교통∙통신∙IT
인도 대기업 GVK가 족자카르타 신국제공항 건설에 미화 5억 달러 투자 계획을 밝혔다. GVK의 공항개발사업회장 까르띠 가젠드란은 “인도네시아의 항공 교통량과 여객 수 증가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족자카르타 뜨몬의 해안 근처에 건설될 신공항의 잠재력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정부가 추진중인 자바 섬 외지역 산업단지개발 14곳이 실현되면 96만 명 이상의 고용창출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고용창출 효과 이외에도 214조 루피아 이상의 투자금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산업부 지역개발국 관계자는 지방 도시의 공업 단지 개발 목적에 대해 “각 지역에서 원자재 공급부터
무역∙투자
11일 인도네시아 정부는 투자네거티브 리스트(DNI) 개정을 담은 제10차 경제정책패키지를 발표했다. 투자네거티브 리스트는 국내 사업자를 보호하기 위한 규정으로, 각 분야별로 외국인 출자 비율을 제한한 것이다. 이번 개정을 통해 전자상거래(EC)와 제약, 영화관, 냉동창고 등 기존 투자가 제한되었던 분야가 외국인 투자자들에 개방되었다
2016-02-17
최근 인도네시아 통신회사에서 근무하는 현지인 직원들의 급여가 다른 업계에 비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자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통신 기업에 근무하는 직원의 월급은 관리자 직급의 경우 최고 2,260만 루피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는 통신 대기업 10개사 전직원을 대상으로 1월 말경 실시됐다. 자료에 따르면 기술직의 경우
사진=안따라(Antara) 1월 인도네시아 오토바이 판매대수는 지난해 동월 대비 17% 감소한 41만 6,263대로 나타났다. 오토바이제조자협회(AISI)에 따르면 1월 최고 판매고를 올린 기업은 혼다로, 지난해 동월보다 15% 감소한 28만 7,776대를 판매했다. 야마하는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카르타-반둥간 고속철도 건설을 통해 주변 지역 경제 성장률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개발계획청(Bappenas) 교통과 관계자는 현재까지 교통 인프라 사업만으로 흑자를 낸 역사는 없다며 고속철도 사업만으로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니라 지역 경제에 미치는 경제
인도네시아 정부는 내년 국내 은행의 대출 금리를 7%로 인하할 방침이다. 15일 인도네시아 파이낸셜투데이에 따르면 이는 기업들이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은행에서 쉽게 대출하도록 도우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유숩 깔라 부통령은 인도네시아 금리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부통령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무역수지가 3개월 만에 흑자로 돌아섰지만, 수출보다 수입이 더 줄어서 기록한 ‘불황형 흑자’이다. 인도네시아 중앙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월 무역수지가 5,060만 달러로 3개월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인해 수출입 모두 크게 축소되었으나 농산물 수출이 플러스 성장세를 보여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유통협회(Aprindo)는 대형 쇼핑몰 및 소매점 비닐 봉투 전면 유료화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는 의견을 보냈다. 환경 보호를 골자로 한 비닐 봉투 사용 억제 대책은 이달 21일부터 실시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환경부가 주도해 진행중인 이 정책은 수
유통∙물류
일본이 주도하는 아시아개발은행(ADB)은 향후 5년간 인도네시아에 100억 달러를 대출해 인프라 프로젝트를 지원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대통령궁에서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만난 나까오 ADB 총재가 이처럼 밝혔다. 이날 회담에는 소피얀 잘릴 국가개발청(Bappenas) 청장과 밤방 브로조느고로 재무부 장관이 함께
2016-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