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노동부가 외국인 고용에 관한 규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현지언론 뗌뽀 2일자 보도에 따르면 노동부는 외국인이 국내에 취업할 수 있는 업종과 직책을 제한하는 것 이외에도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는 모든 기업의 책임자를 호출할 의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로니 솜피 이민국 국장은 2일 자카르타 이민국
경제∙일반
2016-05-04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정부가 지난달 28일 외자유치와 국내 중소기업 활동 촉진 등 부양책으로 발표한 ‘12개 경제 정책 패키지’에 따라 국영전력 PLN의 전기계약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PLN과의 계약을 원하는 신청자는 PLN 홈페이지에 접속
2016-05-03
중국 소비재 기업인 헝안 인터내셔널 그룹(Hengan International Group)이 인도네시아에 기저귀 생산공장을 설립한다. 헝안 인터내셔널 그룹의 주요 비즈니스는 일회용 기저귀와 생리대 등으로, 중국 내 여성 위생용품 시장 1위 기업이다. 현지 언론 드띡닷컴은 지난달 28일 헝안 인터내셔
인도네시아 국영 주석 회사 띠마(PT Timah)의 2016년 1분기(1~3월) 결산 최종 손익이 1,388억 3,600만 루피아로 적자 기록했다. 띠마는 생산량의 대폭적인 감소 영향으로 적자 폭이 전년 동기(64억 1,700만 루피아)에서 22배 확대됐다. 띠마의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1조 3,700억 루피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은행 대출잔액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8.4% 상승한 4,027조 루피아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카르타글로브가 지난달 30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제조업과 소매업을 위한 운전자금 대출이 늘어난 것이 주 배경이 됐다. 2월 대출 잔액은
인도네시아 살림 그룹 산하 인도푸드 숙세스 막무르(Indofood Sukses Makmur)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1조 23,532억 루피아였다. 동 기간 매출은 10% 증가한 16조 5,158억 루피아로 두 자릿수 증수를 확보했다. 매출 총이익은 0.6포인트 상승한 27.9%이며 영업이익은 7% 증가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우량 은행에 대해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을 밝혔다. 지난달 29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OJK는 5월 중에 관련 규정을 공포할 예정이다. 위 규정에 따라 비용 비율과 순이자마진(Net Interest Margin, NIM)이 일정 수준에 있는 우량 은행은
인도네시아 교통부 육상운송국(이하 육운국)은 스마트 폰 앱을 이용한 배차 서비스 업체 우버, 그랩카 등의 요금 산정에 대해 정부가 운임 규정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풋지 하르딴또 교통부 육운국 국장은 지난달 27일 “배차서비스 업체 차량은 렌트카로 분류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렌트카 번호
2016-05-02
국내 최대 주류기업 물띵 빈땅 인도네시아(Multi Bintang Indonesia)의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뒤 지난달 28일 기준 자사 주식이 14% 증가했다. 이날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 첫 거래에서 물띠 빈땅 주식 가격은 한 주당 10,550 루피아까지 치솟았으며, 지난 9월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
미국 필립 모리스 인터내셔널 소유의 인도네시아 최대 담배회사 HM 삼뿌르나가 올해 1분기(1~3월) 결산에서 순이익 3조 1,187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8% 증가한 수치로, 삼뿌르나는 경기침체와 광고 규제 등으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매출이 증가해 이익을 확보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 증가한 21조 9
국영 건설 위자야 까르야(Wijaya Karya, WIKA)는 인프라 프로젝트를 지속하기 위해 신주발행과 은행 대출 등을 통해 8조 루피아를 조달할 방침이다. 지난달 29일 현지 언론은 이로 인해 정부 소유권이 약화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위까 측은 2016년 국가 예산에서 자본 주입이 승인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상황이지만, 예산안
금융∙증시
샤프 인도네시아 법인 샤프 전자 인도네시아(SEID)는 지난달 27일 올해 연간 판매 성장률이 전년수준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샤프는 특히 국내 냉장고 수요 확대에 맞춰 신제품 출시를 통해 구매 동기를 만들어내겠다는 전략을 세웠으며, 올해 르바란 전후 판매 동향으로 연중 수요를 예측할 것이라고 밝혔다. 샤프 전자
무역∙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