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택배 JNE, 배송정보 제공 클라우드 기술 도입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10-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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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택배회사 JNE는 전자상거래(EC) 이용객의 배송정보 등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관리 기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JNE의 알리 부사장(기술 담당)은 “소프트웨어 업체인 미국 오라클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술을 사용해 JNE의 배송 정보 정확성을 이전보다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은 JNE 앱을 통해 주문 상품의 도착 시간과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
알리 부사장은 이어 “물류 서비스 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자동화 및 블록 체인, 인공 지능(AI) 등의 기술을 도입한다”라고 설명했다.
JNE은 매달 약 2,000만개의 화물을 배달하고 있다. 이 가운데 EC를 통한 화물은 전체의 약 60%를 차지한다.
인도네시아 2017년 EC 거래 총액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350억 달러였다. 정보통신부는 2020년에 1,3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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