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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통신∙IT | 가루다 인도네시아, 파산 면한 후 새로운 투자자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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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22-06-29 17:22 조회8,1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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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 인도네시아는 142조 루피아 규모의 부채를 재조정하기 위해 채권단의 지원을 받은 후 새로운 사업 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투자자를 찾고 있다고 29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국영기업부(BUMN)는 가루다에 투자하기 위해 여러 외국 항공사 및 금융 투자자들과 협의 중이라고 까르띠까 위르조앗모조(Kartika Wirjoatmodjo) 국영기업부 차관이 28일 밝혔다.
 
정부는 신규 주주를 수용하기 위해 올 4분기 자본시장에서 신주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한 후 지분을 51퍼센트 이하로 낮출 계획이다.
 
그는 인도네시아가 세계에서 가장 큰 여객 항공 시장 중 하나라는 점뿐만 아니라 앞으로 가루다가 더 나은 재무 실적을 낼 것이라는 점을 투자자들이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까르띠까 차관은 기자 브리핑에서 "많은 항공사들이 국내 시장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허브 플레이어 역할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우리는 강력한 내수 시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좋은 조합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채권단은 6월 17일 부채가 많은 항공사를 파산에서 구하기 위해 수개월 간의 협상 끝에 가루다의 구조조정 제안을 승인했다. 이번 구조조정으로 가루다는 부채를 51억 달러로 절반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 가루다는 일부 부채는 남아 있지만 저금리 인수와 함께 간신히 만기를 연장했다.
 
시티링크 등 가루다 인도네시아가 국내 항공 여행의 3분의 1 가까이를 점유하면서 항공사를 살리려는 욕구도 더 커졌다는 게 교통부의 설명이다.
 
까르띠까 차관은 이어 가루다 항공사가 부채를 성공적으로 줄였을 뿐만 아니라 더 나은 사업 계획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전망도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항공사가 비용 대비 리스 비율을 기존 30%에서 13%로 낮춰 수익을 예상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언급했다. 와이드 바디(wide body) 항공기는 65퍼센트에서 70퍼센트 사이의 요금 인하를 받는 반면, 내로우 바디(narrow body) 항공기는 35퍼센트 정도의 요금 인하를 받는다.
 
까르띠까 차관은 가루다 항공사는 국제노선을 축소할 예정이며 암스테르담, 시드니, 싱가포르 등 일부 노선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관광지를 포함해 가루다 노선의 약 89%가 이제 국내 노선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루다의 상태가 훨씬 좋아짐에 따라, 국영기업부는 곧 가루다를 아비아따 (Aviata, PT Aviasi Pariwisata) 또는 인져니(Injourney)를 보유한 국영 관광 사업 하에 통합할 계획이다.
 
가루다 인도네시아의 CEO 이르판 스띠아뿌뜨라(Irfan Setiaputra)는 이제 가루다 항공사가 국내외 화물 항공편에 더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루다는 수산물 수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환적, 전자상거래 사업에서 시장 잠재력을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르판은 또한 항공사가 곤경에 처한 이후 잃었던 이슬람 순례(Umrah) 항공의 지배권을 되찾을 것이며, 가루다의 자회사인 저가항공(LCC)인 씨티링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영기업부의 까르띠꼬(Kartiko)는 가루다가 현재 수입의 거의 절반을 소비하고 있는 항공 연료 비용이 대유행 전 단지 3분의 1에 불과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항공 연료 가격이 정상으로 돌아온다면 가루다는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까르띠꼬는 대부분의 항공기가 먼저 정비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가루다가 항공기를 완전히 운용할 수 있을 때까지 최대 3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부는 또 가루다에 대해 3분기에 7조5000억 루피아 규모의 신규 국고 투입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 자금 중 일부는 항공기의 정비와 개조에 사용될 예정이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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