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9일 인천-자카르타간 첫 취항 행사를 축소 개최한다. 아시아나항공 자카르타여객지점 관계자는 17일 “오는 19일 수카르토하타 국제공항에서 가질 예정이던 첫 취항 기념행사를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면서 “다만 사장 주재 직원들간의 테이프 커팅식은 예정대로 조촐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 인도네시아주재 한국 대사를 비롯한 주요인사들이 참석하기로 했던 첫 취항 기념 만찬은 취소됐다. 당초 아시아나항공은 윤영두 사장이 직접 이 노선의 첫 비행을 마…
승은호(사진)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이 제16기 민주평통 아세안 지역 부의장에 임명됐다. 최근 발표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16기 자문위원 구성을 보면, 아세안 외 지역 부의장으로는 미주지역(북미·남미)에 김기철 전 뉴욕협의회장이, 일본지역에 오공태 민단 단장이, 중국지역에 이훈복 전 베이징협의회장이, 유럽지역에 박덕 전 구주남부·중동·아프리카협의회장이 각각 임명됐다. 승 회장은 인도네시아 코린도그룹 회장으로서 빽빽한 밀림으로 가득 찬 인도네시아 정글을…
8일 자카르타 발라이 까르띠니서…연간 20여개 기념행사 이어져 한국과 인도네시아 수교 40주년을 축하하는 ‘한-인니 우정의 해’ 개막식이 8일 저녁 자카르타 발라이 까르띠니 건물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에서 3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국 측에서는 김영선 재인도네시아 한국대사와 아세안 대표부의 백성택 대사, 김형오 전 국회의장, 안홍준 국회의원(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장), 고희선 국회의원, 정해문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길환영 KBS 사장 등…
1. 현대차와의 인연은 나는 호주에서 공부한 후 97년도에 인도네시아에 돌아와 GM 그리고 아스트라 그룹에서 오래 근무했다. 그리고 2011년 5월부터 현대차 인도네시아에 합류했으며 매우 만족하며 근무하고 있다. 2. 현대차에 대한 고객의 반응과 전망. 매우 좋다. 아직은 현대차가 인도네시아를 전략진출 국가로 선정하지 않아 적극적인 마케팅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한류붐과 함께 시장의 반응도 매년 좋아지고 있다. 판매수량은 재작년 6천여대 그리고 지난해 경기감퇴로 4천 2백여대에 머무르고 있지만 5년내 톱 10진입이 …
섬유산업 일반현황, 생산 및 수출입 실적, 해외통계 자료 등 수록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국내외 섬유산업 관련통계를 정리해 ‘2014 섬유산업 통계’ 자료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섬유산업 통계에는 국내 섬유산업의 일반 현황(업체 수, 고용현황 등)과 시설 및 생산현황, 지난해 섬유류수출입현황, 기업경영분석 지표 등, 세계 섬유산업 생산 및 교역, 주요국 섬유산업현황 등이 담겼다. 자료에 따르면, 국내 섬유산업 사업체 수는 총…
아파트, 철도역, 포텔, 관광지, 주유소에 점포입지 검토 예정 인도네시아의 세븐일레븐 프랜차이즈인 뻬떼 모던 인터네셔널(PT. Modern Internaltional)은 총 7조5천억루피아를 투자하여 향후 10년 이내에 ‘세븐일레븐’ 편의점 점포를 최대 2,500개 점을 신설할것이라고 밝혔다. 현지언론 이베스톨데일리 24일자에 따르면, 헤린 대표이사는 “1개 점포당 개설비용은 15억~30억루피아다. 투자액의 70%는 자사의 자본을 사용하며, 나머지 30%는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계획이다&…
끄라까따우 스틸, 새 공업단지 개발 예정 포스코의 첫 해외 일관 제철소인 인도네시아 끄라까따우 포스코가 1기 환경설비 건설 등을 위해 추가로 2억 달러(약 2143억원) 의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현지언론인 자카르타 글로브 27일자에 따르면, 끄라까따우 포스코는 6개월 전 일관 제철소 건설에 필요한 자금 2억 달러를 추가 차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끄라까따우 포스코 측은 "프로젝트 중 2기 건설 공사 부문은 초기 투자자금으로는 부족했다"며 "수출입은행의 보증을 통해 추가 자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