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완 까밀(Ridwan Kamil) 서부 자바 주지사는 7일, 수방군에 엔차관으로 건설 중인 빠띰반 항구 대해 오는 11월 초순에 일부 공용 개시를 목표로 한다고 표명했다. 이같은 내용은 부디 까르야 수마디(Budi Karya Sumadi) 교통부 장관과의 온라인 회의에서 밝혔다. 건설 공사의 진행율은 90%를 넘고 있어 리드완 주지사는 "제1기 공사의 완성은 임박했다"고 말했다. 제1기 공사에서는 자동차 전용 터미널을 선행 공용한다. 연간 처리 능력은 25만 대다. 주 운수국 헨리 국장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재무부 세무국은 7일, 해외 사업자가 전자상거래(EC) 등을 통해 제공하는 디지털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10%의 부가가치세(VAT)에 대해 징수 대상이 되는 사업자 10개사를 추가로 공개했다. 10개사는 ◇미 페이스북 자회사 3사 ◇미 애플 산하 애플 디스트리뷰션 인터내셔널(ADI) ◇ 미 아마존닷컴 산하 아마존서비시즈 ◇아마존의 오디오북 서비스 오디블 관련 회사 2곳 ◇미 음성 지원 알렉사 인터넷 ◇중국 동영상 플랫폼 업체 틱톡 ◇미국 월트디즈니의 동남아 총괄 회사 더월트디즈니컴퍼니. 9월 1일에 과세를 시작한다…
(사진=https://www.99.co/id) 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회사 쁘라까르사 쎄메스따 알람(PT Prakarsa Semesta Alam, 이하 PSA)의 에센스 다르마왕사 아파트(Essence Darmawangsa Apartemen)에 대한 채권 또는 권리를 가지고 있는 채권자들은 채권 등록을 하길 바란다고 꼰딴 등이 6일 보도했다. 지난 7월 28일 PSA에 지급유예신청(PKPU, Penundaan Kewajiban Pembayaran Utang)이 제기돼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다. PKPU란 인도네시아법상…
인도네시아 노동부는 코로나19 경제회복을 위해 재난지원금 정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월 소득 15만 루피아~500만 루피아 이하의 고용보험금 납부자를 대상으로 매월 60만 루피아씩 9월부터 4개월 간 지원한다. 공무원과 공기업 근로자는 제외됐다. 현지 언론 꼼빠스 7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릭 또히르 공기업장관이자 코로나19 대응 집행위원장은 “지원 대상이 1380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민간소비 진작이 주요 목적이다”라고 말했다.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이번 정책을 위해 31…
다이하츠 공업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아스뜨라 다이하츠 모터(PT Astra Daihatsu Motor, 이하 ADM)는 7일, 지난 달 25일에 개최한 온라인 전시회 「버츄얼 다이하츠 페스티벌(Virtual Daihatsu Festival)」에서 불과 1시간의 개최에서 554대의 성약이 있었다고 발표했다. 6월 27일에 이은 두 번째 개최로, 이번 성약 대수는 이전보다 150대 많았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차종은 소형 상용차 ‘그란맥스(Gran Max)’으로 성약 대수 전체의 34%를 차지했다. 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7일, 7월 말 외환 보유액이 1,351억 달러였다고 발표했다. 6월 말의 1,317억 달러에서 2.6% 증가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중앙은행은 7월 외환 보유액의 증가 요인에 대해 주로 글로벌 국채 발행과 해외 대출을 철회한 것을 꼽았다. 외환 보유액은 수입 대금의 9.0개월 분 또는 수입 대금과 대외 채무 상환을 맞춘 금액의 8.6개월 분에 해당한다. 중앙은행은 국제 표준이 되는 수입 대금 3개월 분을 웃돌고 있어 충분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계 광업 회사 프리포트 맥모런(Freeport-McMoRan, 이하 FCX)이 출자하는 프리포트 인도네시아(PT Freeport Indonesia, 이하 PTFI)의 토니 사장은 지난 4일, 파푸아주 미미까군 그래스버그 광산의 채굴권이 종료되는 2041년까지 총 151억 달러의 투자를 할 계획을 밝혔다. 5일자 현지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지하 광산의 개발 비용으로 할당했으며 제련소 건설비용 포함되어 있지 않다. PTFI는 1973~2019년에 총 158억 달러를 투자했다. 2041년까지의 투자액은 과거 46…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내년 지열광구 41곳의 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탐사비용을 국가예산으로 활용해 지열발전의 매전 가격을 낮게 유지한다.정부의 '신재생·신에너지 전력 구매에 관한 대통령령' 초안에 포함될 예정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 신재생에너지·에너지절약총국(EBTKE)의 아이다 지열국장은 "새로운 입찰을 실시하겠다. 지열광구 개발은 정부 차원의 탐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지열개발 사업자의 위험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
인도네시아 최대 식품회사 인도푸드 숙세스 막무르(PT Indofood Sukses Makmur, 이하 인도푸드)와 산하에서 소비자 브랜드 제품(CBP)을 생산하는 자회사인 인도푸드 CBP 숙세스 막무르(PT Indofood CBP Sukses Makmur, 이하 ICBP) 두 회사 모두 올해 상반기 두 자리수 이익 성장을 기록했다. 인도푸드는 인도 음식은 올해 상반기 전년 대비 11.7% 증가한 2.8조 루피아를 기록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푸드의 안토니 살림 대표 이사는 “코로나19…
아구스 구미왕 까르따사스미따(Agus Gumiwang Kartasasmita) 산업부 장관은 4일, 동부 자바주에 개발 중인 바땅 공단에 입주하는 기업에 대해 10년간 무상으로 부지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진출에 관한 과제의 하나로 꼽히는 토지 취득 비용의 부담을 경감하는 것으로, 중국 등에서 거점을 옮기는 해외 기업의 유치에 연결하는 목적이다. 아구스 장관은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바땅 공단에 입주하는 기업에) 정부가 우대 정책을 실시한다. 아마도 10년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