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탐문, 경영이 예술이다]인도네시아 한인들의 경영 이야기 아홉 번째-박주상 대표의 안분지족 인생 경영 지는 것이 이기는 것, 베풀라!/ 이백년 전과 지금, 가장 좋은 모임의 공통점 - 소확행과 안분지족, 박주상 대표의 행복 경영- 세상에서 가장 좋은 모임은 어떤 것일까?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석학 추사 김정희는 최고의 모임을 부부 · 아들딸 · 손자가 함께하는 것(高會夫妻兒女孫)”이라 밝혔다. 이 칠언 절구의 앞 구절이 또 의미심장하다. “최고의 반찬이 두부 · 오이 · 생강 · 나물(大烹豆腐瓜薑菜)”이라 읊었으니. …
[경영탐문, 경영이 예술이다]인도네시아 한인들의 경영이야기 여덟 번째- 해운경영의 대가 최태립 대표를 찾아서 자신의 포트를 잘 활용하라! 성공은 따 놓은 당상! - 포트 역할의 묘란 이런 것, 최태립 대표의 경영 세계- 포트(port), 접속 매개다. 항구나 공항을 나타내는 용어이니 모르는 이 없을 것이다. 외부세계와 접속하는 관문이란 의미야 자연스럽게 따라 붙는다. 컴퓨터에서도 마찬가지, 컴퓨터에서 포트란 외부의 다른 장비와 접속하기 위한 플러그와 같은 접점을 말한다. 여기 포트(port)의 가치로 삶을 멋지게 다스리…
[경영탐문, 경영이 예술이다] 인도네시아 한인들의 경영 이야기 일곱 번째- (주)성원버튼 이원만 대표(71)의 존재의 의미는 찾기 나름! 변화에 도전하라! 안정은 저절로 찾아질 것이다!! - 도전과 성실의 조화, 이원만 대표의 경영 세계- 경영은 변화로부터 시작한다. 이 경영탐문 프로젝트 진행 중에 훅 파고든 말이다. 변화가 진정한 시작이라는 것 예술의 정론으로만 알았다. 진하게 체험하고 이해한 것은 겨우 서예 창작의 맛을 알 때쯤이다. 알면서도 쉬 파고들기 어려운 변화의 경지, 이 경지를 벗 삼아 즐기는 강호의 고…
[경영탐문, 경영이 예술이다〕인도네시아 한인들의 경영 이야기 여섯 번째-자카르타 <설악추어탕> 박배용 대표(65)의 음식점, 음식으로 말한다! 음식한류, 프로의 가치는 결과로!- 까칠함과 인정의 조화, 박배용 대표의 경영 세계- “인도네시아에서는 뭐 먹고 살아?” 필자의 인도네시아 이주 초기, 한국의 친구들에게 꽤 여러 번 받았던 질문이다. 어찌 먹을 것의 유무였으랴. 한국인이 인도네시아에 살면서 과연 무슨 음식을 어떻게 먹는지 궁금했으리라. 필자의 대답은 늘 웃음이거나 간단했다. “응 ^~^~ 한국에서 먹는 거 …
[경영탐문, 경영이 예술이다]인도네시아 한인들의 경영 이야기 다섯 번째- PT. LEE & JANG 이경윤 대표(63)의 공부해서 나누자!좋아하는 일 잘하기까지- 교육과 문화가 바탕, 이경윤 회장의 경영 세계-단도직입, 그는 진짜 훌륭한 민간 외교관이다. 인도네시아 제2의 수도 수라바야 지역에 한류를 제대로 심고 가꾸며 꽃을 피우는 멋진 능력자다. 그는 대다수 사람들이 낯설어할 문화교류와 비즈니스를 수준 높게 조화해 낸다. 성심을 다하는 교육과 마음이 통하는 문화교류가 더할 나위 없이 창의적인 비즈니스임을 만천하에 증명하는 …
[경영탐문, 경영이 예술이다]인도네시아 한인들의 경영 이야기(4)- PT. BNG Consulting 김재훈 대표의 공부와 멘토 멘토, 일과 공부 속에 있다! - 인도네시아 조세변호사 김재훈 대표의 경영과 컨설팅의 세계- 다양함 속의 다양성대략 2,000개, 인도네시아에 진출하여 활동하는 한인 기업의 숫자다. 전자, 자동차, 유통 외에도 봉제, 신발, IT, 건설, 화학, 농업, 수산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한국 기업들이 최선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이는 곧 인도네시아 한인사회의 다양성을 의미한다. “인도네시아 한인 기업들의…
[경영탐문, 경영이 예술이다]인도네시아 한인들의 경영 이야기(3) - PT.SEOLIN NIAGATAMA(서린) 하연수 대표(70)의 자기 확신을 찾아서비교하지 말라! 세상의 기준이 자기다!! - PT.SEOLIN NIAGATAMA(서린) 하연수 대표의 확신 경영- “세상에는 성공한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자신은 성공할 수도 없다고 절망하는 사람 또한 제법 많은 것 같아요. 자신의 재능과 능력에 비해 더 많은 것을 이룬 사람은 성공한 사람 맞죠?. 그런데도 자신이 성공한 줄도 모르고 우울해 하는 사람도 있어요. 원인이 …
[경영탐문, 경영이 예술이다]인도네시아 한인들의 경영 이야기(2)-인도네시아 <무궁화 유통> 홍사 김우재 회장(81)의 경영 세계 나눔 경영, 나는 아직 할 일이 많다! - 무궁화 유통 김우재 회장의 뚝심과 도전의 경영 세계- 여기 뚝심 넘치는 팔십 나이 청년이 계시다. 인도네시아 무궁화 유통 홍사 김우재 회장(이하 홍사 회장)이다. 인도네시아 거주 46년, 쌓인 연륜만큼이나 그의 업적은 참 많고 놀랍다. 이 프로젝트 경영탐문 책과 영상으로는 다 담아낼 수 없다. 고민 끝에 결론을 찾았다. 뼈대만 기록하자다. 정보와 …
(1편에 이어서)인도네시아 한인들의 경영 이야기(1)- PT. DONG SAN HOLDINGS손한평 대표(67)의 경영 세계부자(父子)동행,부자(富者)의 길-동산홀딩스 손한평 대표의 변화 도전과 균형 경영-아! 인도네시아 “제 인생 터닝 포인트요? 딱 한마디로 인도네시아입니다.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것이지요. 누가 제게 ‘처음으로 되돌아간다 해도 인도네시아를 선택하겠는가?’라고 묻는다면 저는 망설임 없이 ‘네’ 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경험과 일군 것을 다 원점으로 돌린다 해도 또 인도네시아를 선택할 겁니다.” 운명의 손짓일…
[경영탐문, 경영이 예술이다〕인도네시아 한인들의 경영 이야기(1)- PT. DONG SAN HOLDINGS 손한평 대표(67)의 경영 세계 부자(父子) 동행, 부자(富者)의 길 - 동산홀딩스 손한평 대표의 변화 도전과 균형 경영- 세상의 아들들에게 아버지는 우뚝한 산일까? 아들이 아버지 마음 안으로 동쪽 산처럼 육중하게 파고들 때가 있다면 그 때가 언제일까? 기계소리 윙윙거리는 현장, 같은 제복 차림의 부자(父子)가 생산 현장에서 뭔가를 궁리 중이다. 참 아름다운 그림이다. 부자, 아버지와 아들이 나란히 서면 말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