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지 변호사의 법률 이야기 > 인도네시아 최저 임금 제도(Upah Minimum) 이제 곧 11 월이다. 현재 각 지역의 군수 및 시장은 노사정으로 구성된 임금 결정 위원회의 최저임금안을 검토한 후 주지사에게 최저 임금 보고 및 승인 신청을 하게 된다. 주지사는 시장/군수의 최저 임금 검토 사항 및 임금결정위원회의 안을 근거로 하여 지역 최저임금을 결정하게 된다. 결정된 최저임금안은 매년 최저 임금 발효 40일 전에 공표하도록 되어 있으므로 2019년 최저 임금안은 다음 달인 2018년 11월…
< 임수지 변호사의 에너지 법률 이야기 3> 인도네시아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법률의 이해 -태양광 에너지3 인도네시아는 자원은 많으나 기술, 인프라, 자본이 부족하여 아직도 전기가 잘 들어오지 않는 곳이 많다. 전기가 들어오더라도 전력 수급의 문제로 전기가 갑자기 끊어지는 일이 종종 일어나기도 하며 자카르타를 벗어난 다른 도시는 길에 가로등이 없어 밤이 되면 깜깜한 도시들이 많다. 즉 자원은 많으나 그 자원을 에너지로 바꾸는 기술, 인프라, 자본의 부족으로 인도네시아 지역 곳곳에 원활한 전기 수급이 …
<임수지 변호사의 에너지 법률 이야기 2 > 인도네시아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법률의 이해 -태양광 에너지2 인도네시아는 넓은 땅과 뜨거운 태양이 사계절 내리쬐는 천연 에너지를 품고 있는 축복받은나라이다. 여러 에너지 자원을 그대로의 자연에서 찾을 수 있는 최적의 조건들을 고루 갖추고 있는 몇 안되는 나라 중 하나이다. 태양광 비즈니스도 그 중 하나로 온 종일 비추는 태양을 자원으로 하여 넓은 토지를 찾아 태양광 패널만 설치 하면 되는 에너지 비즈니스이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에서 태양광 비즈니스를 하는 것…
<인도네시아에서 보는 세상>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 관람기 금메달이 선수들 목에 걸렸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결과다. 예상했었다. 그러나 고난을 물리치고 이긴 승리였다. 스포츠 어느 종목 어떤 경기라도 마냥 쉬운 승부가 어디 있으랴. 축구 경기 또한 승부란 공만큼이나 둥글다. 예측은 그냥 예측일 뿐이다. 이번에도 그랬다. 예상대로 들어맞은 것은 경기 결과뿐만이 아니었다. 인도네시아 한국인들은 모두 예견했다. 경기장 오가는 일이 어려울 것을. …
<임수지 변호사의 에너지 법률이야기 1> 인도네시아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법률의 이해 - 태양광 에너지 1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15위의 면적(한반도 면적의 9배)으로, 주석, 석탁, 석유, 천연 가스등의 많은 천연 자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한 풍부한 자원도 무한할 수 없으며 언젠가는 바닥이 날 수 있고 이러한 자원들은 환경오염 및 자연 회손의 문제점을 낳고 있다. 이에 대체 에너지로 인도네시아 정부는 무한히 사용 가능하며 환경 오염이 없는 신재생…
<자바에서 시를 읽다 64- 인도네시아 현대시 특집 4> : 2018년 8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안 게임을 자축하며 한 달 동안 인도네시아 현대시 특집을 게재한다 뿌안 시 / 셀리데스미아르티 번역 / 채인숙, 노정주 그래보여 그 뗏목은 슬픔을 부축할 뿐이야 호수로, 바다로, 더 먼 물가로 파도에 실려 헤엄 치고, 흔들리고 산호에게 말을 걸고, 떨리며 물방울에 닿고 땀 흘리고 있는 어부를 만나고, 바다와 사랑에 빠지고 검은 까마귀는 굉음 속에서 소리를 지르고 돛을 찢…
<자바에서 시를 읽다 63 - 인도네시아 현대시 특집 3> : 2018년 8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안 게임을 자축하며 한 달 동안 인도네시아 현대시 특집을 게재한다. 신장* 시 / 라뜨나 아유 부디아르티 번역 / 채인숙, 노정주 나는 매일 밤 니나 보보와 함께 몸을 흔들어요 “넬렝 넹꿍, 게우라 게데 게우라 장꿍, 게우라 사꼴라 까 반둥…”** 부드러운 목소리가 꿈 속으로 데려가요 나는 신장을 덮고 있어요 종종 초록 신장을 몰래 꺼내 입어…
<자바에서 시를 읽다 62 - 인도네시아 현대시 특집 2> : 2018년 8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안 게임을 자축하며 한 달 동안 인도네시아 현대시 특집을 게재한다. 랑데부 시 / 셀리 데스미아르티 번역 / 채인숙, 노정주 사랑하는 그대여, 당신의 가슴에 내 시간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당신의 꿈으로 나를 데려 가요 당신은 아는가요, 나중에 물고기가 되어도 나는 좋아요 나에게 확신을 주세요, 우리가 헤엄치며 바다의 잔물결을 그릴 수 있다고 인어의 미소와 돌고래의 춤을 …
<자바에서 시를 읽다 61 -인도네시아 현대시 특집 1 > : 2018년 8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안 게임을 자축하며 한 달 동안 인도네시아 현대시 특집을 게재한다. 인내하는 여자에게 시/ 라뜨나 아유 부디아르티 번역 / 채인숙, 노정주 분명히 그들은 모른다 네가 얼마나 비참한지를 고통 속에서: 그의 입에서 나와 온 도시를 흔드는 말들 너의 얼굴과 너의 몸에 닿는 가벼운 그 손짓 너는 언제나 완벽한 행복을 보여줘야 하지 그가 처음 너에게 보냈던 꽃다발과 달콤한 그…
인도네시아 전기공사 시장, 사업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전문성으로 접근해야 - 인터뷰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 이기표 자문위원(사진) 「2018년도 상반기에는 국내에서 그리고 인도, 나이지리아, 베트남 등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해외건설 전문가 9인과 얘기를 나눴다. 하반기에는 인도네시아에서 시작한다. 세계 4위의 인구대국(2.7억명), 세계 15위의 면적(190만km2)을 보유한 인도네시아는 오는 8월,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있는 만큼, 자카르타와 그 주변도시는 대규모 개발 사업, 크고 작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