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총 인니지부, 제 64주년 6.25행사 및 북한인권 사진전개최
제64회 6.25를 맞아 한국자유총연맹 인도네시아지부( 이하 자총)는 6월 19일 한국국제학교 나래홀에서 6.25 행사 및 북한인권 사진전을 개최하였다. 자총 현상범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자총의 4대 사업(나라사랑, 자연사랑, 한글사랑, 한빛사랑) 중 하나인 나라사랑을 실천한 것이며 이러한 행사에만 머무르지 않고 북한인권 사진전, 감상문 공모전, 퀴즈 백일장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한인동포 사회와 동포 자녀들에게 가깝게 다가서겠다고 약속하였다. 이날 1부 행사에는 신기엽 한인회장의 기념사, 민주평통동남아 남부협의회 박동희회…
유숩깔라 적십자 총재에 15억 7천만 루피아 상당 현금·구호물자 전달 지난 1월 자카르타의 대홍수로 수해 피해를 입은 자카르타 및 인근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한인회 (신기엽회장)와 동포들이 지난 3주간 긴급으로 마련한 구호성금과 구호물품 15억 7천만 루피아를 유숩 깔라 인도네시아 적십자사 총재에게 전달했다. 18일 인도네시아 적십자사 본부(PMI Head Quarter)에서 열린 전달 행사에는 유숩 깔라 인도네시아 적십자사 총재와 김영선 재인도네시아 한국대사, 신기엽 한인회장을 비롯하여 조규철, 김희년 …
반갑습니다. 그리고 놀랍습니다. 매주 금요일 자카르타경제일보 7면에 인기리에 연재 되어온 한인개척사가 드디어 한 권의 책으로 출간 된다는 소식은 그 어느 누구보다도 나에게는 가장 반갑고 뜻 깊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간헐적으로 김문환씨의 한인개척사를 접하여 대강의 내용은 이미 알고 있었으나, 지난해 5월 선보인 자카르타경제일보에 그간의 내용들을 새로 다듬고 보완하여 주간 정기 기획물로 연재되어 우리 모두가 매주 금요일을 기다리기도 했습니다. 특히 제 2대 한인회장을 역임하신 부친 신교환 회장의 이야기는 부친을 따라 인도…
벌써 10년이 다 되어간다. 떠나기 전에 소장하고 있는 자료들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을 실천에 옮기기 시작한 것이… 지난 1995년 8월 한국의 모 시민단체에 의해 ‘양칠성 한글묘비 교체식’ 행사가 서부자와주 가룻군에서 거행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태평양전쟁 조선인 잔류자들의 이야기가 어렴풋이 머릿속에 주입된 적이 있었다. 그리고 10년 후인 2005년 천안시에 소재하는 ‘독립기념관’소속 연구팀이 해외독립운동사적지를 찾아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면서, 우리들 거주지의 지척에 몇몇 …
김문환(64) 인도네시아문화예술총연합 회장이 저술한 ‘인도네시아 한인개척사- 적도에 뿌리내린 한국인의 혼(사진)’이 드디어 출간됐다. 김 회장과 본사 황윤홍 발행인은 15일 한인회 문화회관 2층 도서관에서 김영선 주인도네시아 한국 대사에게 책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김 회장은 전달식에서 “인고의 세월을 거쳐 준비된 ‘인도네시아 한인개척사’가 드디어 햇빛을 보게 된 데 대해 깊은 의의를 두고 있다”며 “이것을 초석으로 삼아 앞으로 계속해서 한인개척사…
송창근 3대 상공회의소 회장 취임…독자적 경제단체로 확대 발족 재인도네시아 한인 동포사회의 지배구조가 전면적으로 개편됐다. 그간 한인회 회장이 겸임해 왔던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직을 앞으로는 따로 분리시켜 독립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1일 한인 상공인의 대표단체인 한인상공회의소의 제 3대 회장 취임식이 자카르타 시내 리츠칼튼 꾸닝안 호텔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선 주인도네시아한국대사, 송창근 신임 상공회의소 회장, 신기엽 전임 회장(한인회장), 승은호 초대회장, 김우재 월드옥타 회장, 양영연…
(사진 첫째줄 왼쪽부터)배응식 부회장, 강회중 지회장, 최동묵 고문, 양영연 고문, 김우재 OKTA회장, 문효건 지회활성화위원장, 박동희 고문, 김준규 부회장, 이종현 부회장이 지난 23일, 2013년 신년회가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계한인무역협회 제공 세계무역협회 인도네시아지회(지회장 강희중)는 지난 1월23일(수) 세계한인무역협회 김우재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신년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모임에서 OKTA인도네시아지회는 금년도에는 더욱 많은 신규 회원들을 영입하여…
신기엽 신임 한인회장 신년 인터뷰 “조직 확대 및 지방한인회와 교류활동 강화” “올해는 한인회가 체질개선을 이루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사업이나 경제적인 이슈와 관련한 문제나 인도네시아 정부에 대한 정책 건의 등은 상공회의소에 맡기고, 한인회는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로 현지 사회에 더욱 기여하고 동포사회의 어두운 곳을 찾아 위로하는 사회단체로서의 기능을 대폭 강화하겠습니다.” 지난달 제4대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장으로 선출된 신기엽(65) 회장은 지난 11일 본지와의 신년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