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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대신 음료 파는 쉘 주유소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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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5-12-01 00:01 조회 26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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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9일, 자카르타의 쉘 주유소 앞에서 주유소 직원들이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10월 초 가솔린 제품이 완전히 품절된 이후 직원들이 수입을 유지하기 위해 주유소 앞에 마련된 테이블에서 음식과 음료를 판매하기 시작한 것이다. 


쉘, 비보, BP-AKR과 같은 민간 주유소의 휘발유 부족 사태는 정부가 2025년 민간 연료업체들의 휘발유 수입량을 지난해보다 10 %만 늘리는 할당(쿼터)만 허용했고, 많은 업체가 이 한도 안에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공급이 부족해졌다. 정부는 이들 기업이 국영석유회사 쁘르따미나(Pertamina)에서 기초연료를 구매하도록 권고했으나, 일부 업체는 쁘르따미나의 기초연료가 자사 제품 규격에 맞지 않아 계약을 거부하거나 지연했다. 


이로인해 일부 주유소는 가솔린 판매를 중단하고 디젤만 판매하거나, 영업시간 조정 및 직원들을 해고하기도 했다.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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