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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인원 사상 최대’ 2015 인도네시아 제5회 기능수준평가 실시

대사관∙정부기관 작성일20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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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1명 접수 사상최대, 결과는 사업주에게 채용자료로 제공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 인도네시아EPS센터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자카르타, 솔로 등 2개 지역에서 고용허가제(E-9)를 통해 한국 취업을 희망하는 인도네시아인을 대상으로 제5회 기능수준평가를 실시한다.
 
응시자격은 2015년 6월에 실시된 제13회 한국어능력시험(EPS-TOPIK)에 합격한 사람 중 희망자이다.
 
이번 평가를 신청한 인원은 5,611명으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인도네시아인들의 한국에 대한 높은 열망을 나타냈다.
 
기능수준평가는 ‘체력’, ‘경력 및 면접’, ‘기초기능’ 3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면접과 실기시험의 방법으로 평가한다. 경력 및 면접 평가에서는 한국인 면접관과의 면접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을 한다.
 
평가결과는 면접 장면 동영상과 함께 한국의 사업주가 업체별 특성에 맞는 적격자 선정에 참고할 수 있도록 EPS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자료로 제공되는 데, 총 250점 중 200점 이상 득점한 우수자에게는 1차 알선권(3회)이 부여된다.
 
예비근로자는 사업주의 선택에 의해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고용체류기간 3년, 연장계약 1년 10개월의 기간 동안 한국에서 취업활동을 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해 7,355명의 근로자가 한국으로 송출됐다. 고용허가제가 처음 시행된 04년 이후 현재까지 총 6만2천여 명이 한국에 송출되었다.
 
장병현 한국산업인력공단 인도네시아EPS센터장은 “한국어능력시험만으로는 평가할 수 없는 예비근로자들의 특성을 기능수준평가를 통해서 사업장에서 요구하는 체력과, 기초기능, 경력 등을 평가함으로써 맞춤형 알선이 가능하다. 더불어 잦은 사업장이동과 불법체류예방에도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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