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한국대사관, 한국 문화 전도사 ‘한사모’ 초청 행사 펼쳐 한인단체∙동호회 편집부 2015-08-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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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우리! Ayo kita bersatu!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대사 조태영)은 8월 6일 반둥의 한사모(한국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 70명을 대사관으로 초청하여 격려하고, 환영 오찬 및 한국 영화를 관람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그간의 한사모 활동을 전해 들은 조태영 대사의 적극적인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한국 관련 행사 뿐만 아니라 현지의 각종 행사에서 한국을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한사모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조태영 대사와 신기엽 한인회 회장의 격려사와 함께 한사모의 활동을 알리는 프리젠테이션이 있었으며, 한사모에서 준비한 아리랑 댄스와 K-POP 댄스 공연이 펼쳐졌다.
이에 조태영 대사와 신기엽 한인회장은 인도네시아 노래로 화답하여 한사모 회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많은 한-인니 미디어 매체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한사모 회장 Sani씨는 “따뜻한 환대에 감사 드리며 한사모는 인도네시아에 한국 문화를 알리고 한국 커뮤니티에는 순다(Sunda) 지역의 문화를 알리고 싶다 “는 포부를 밝혔다.
조태영 한국 대사는 “한사모의 다양한 활동소식을 듣고 감동을 받았으며 한-인니 양국 민간외교 차원의 모범 사례이며 앞으로도 더 왕성한 활동을 바란다”고 밝혔다.
* 한사모 (한국을 사랑하는 모임)
2006년에 반둥에서 결성된 민간단체로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 문화를 즐기는 대학생, 직장인 등 주축으로 결성되어 현재 1,800여명의 회원이 활동. 한국어 학습, 전통 춤, K-POP 댄스, K-POP 보컬, 브레이크 댄스 등을 통해 한국을 알리고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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