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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방문한 109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은 안전했습니다.

대사관∙정부기관 작성일201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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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는 오는 7월말에 ‘대한민국 안심관광 Pariwisata Korea Aman dari MERS’ 홍보를 위해 인도네시아 언론사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에서 MERS가 발병한 이후 지난 6월 한달 동안 한국관광 상품을 구매했다가 취소한 인원이 약 13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는 한국관광상품 구매 후 메르스 여파로 한국방문을 취소한 인도네시아 소비자들 숫자가 지난 6월 한달간 약 200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문제는 MERS로 인한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의 한국방문에 대한 두려움이 앞으로도 몇개월간 지속될 것이며, 이에 따라 방한 관광시장이 계속해서 침체국면을 벗어나기 힘들 것이라는 있다. 따라서 MERS 종료 이후를 대비 침체된 인도네시아 방한 관광시장에 대한 조기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어 왔다.
 
금번에 추진되는 언론사 대상 팸투어에는 인도네시아 보건부 및 인도네시아 감염내과 의사들도 동행하여 한국에서 MERS가 종식되었음을 의료전문가 입장에서 현장에서 확인하게 된다. 취재 장소는 유명 관광지들이 외국인 관광객들로 다시 붐비기 시작하는 모습을 담아냄으로써 ‘대한민국 안심관광’의 이미지를 인도네시아 소지바들에게 강력히 전달하게 된다. 아시아나 항공에서는 팸투어 참가자들에 대한 항공권을 후원함으로써 포스트 메르스 사업에 공동 참가하게 된다.
 
오현재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장은 ‘메르스가 대한민국과 전세계를 강타한 지난 한달 동안 한국을 방문했던 109만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은 메르스로부터 안전했습니다. 그리고 확진환자가 거의 발생하고 있지 않아 메르스는 확실히 진정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에서 우기가 끝나는 7월말이라면 메르스 추가 감염위험성이 없다고 발표될 가능성이 높아 7월말로 팸투어 시기를 선정했습니다“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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