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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印尼 휴대폰 시장에서 3위 목표

한인기업 작성일201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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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올해 인도네시아 휴대전화 시장에서 3위 목표를 정했다.
미디어인도네시아는 3일자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국 LG전자의 현지법인 LG일렉트로닉스 인도네시아는 올해 인도네시아 휴대전화 시장에서 상위 3위 달성을 목표로 정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올해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률이 전년대비 40% 정도 될 것이라 보고 신제품을 많이 투입하여 목표를 달성할 생각이다.
조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부장에 따르면, 연내에 스마트폰의 신제품 5기종을 투입하여 합계 12개 기종의 상품 라인업을 갖출 예정이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지난 2일 차세대 터치패널을 탑재한 고급기종 ‘옵티머스G프로(사진)’를 발매했다. 판매가격은 699만 9,000루피아로 설정했다.
앞서 LG전자는 LG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저가격대의 피처폰도 상반기(1~6월)에 3기종이나 투입했다. 연말까지 200만~500만 루피아의 가격대 2~3기종을 추가로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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